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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병원소식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업무 유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 수상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41 등록일 2025-12-02
보도사진1(충북대학교병원 곽현규 시설과장).jpg [142.2 KB]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1128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열린 ‘2025(2024년 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업무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감축률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공부문의 선도적 온실가스 감축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관련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관리제에 참여한 전국 78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준연도(2018) 대비 감축률과 배출 규모 등을 종합 평가해 유형·규모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 가운데 배출량 1~2만 톤 규모 기관 중 감축률이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기준배출량 16,906tCOeq* 대비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11,922tCOeq로 줄여 29.5%의 감축률을 달성하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이행에 기여했다.

 

이를 위해 병원은 노후시설 정비(노후 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보일러, 세탁설비 등 고효율 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LED 조명 교체 확대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전 부서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교육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 운영 원내 방송을 통한 에너지 절약 홍보 등을 통해 내원객·환자·직원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담당 부서인 시설과를 비롯 전 부서가 함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충북을 대표하는 권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효율 설비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특히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tCOeq: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구온난화지수(GWP) 에 따라 이산화탄소 기준으로 환산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