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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암 수술을 했는데 2년 넘게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어요. 언제쯤이면 배뇨도 마음대로하고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전립선암 근치적 수술 후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발기부전과 요실금 입니다. 요실금의 경우 수술 당시 암이 위치하는 부위 및 범위, 개별 환자들의 괄약근 길이의 차이 등 많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 회복을 위한 운동 및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하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요실금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진료하신 의사 선생님과 상의 하시고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국가암검진 중 대장암의 기본검사는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로 알고 있습니다. 대변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대장암이 아니라고 확신 할 수 있는건가요?
    • 대변검사에서 분변잠혈 검사는 대장암을 스크린 하는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국가암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변잠혈 검사는 조기대장암을 진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종양이 어느정도 크거나 출혈이 없는 대장암이라면 분변잠혈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분변잠혈 검사에서 양성이라고 해도 항문주위 출혈, 약물등에 의한 위양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장 확실한 진단방법은 대장내시경을 통한 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장암은 용종에서 암으로 발전하는 선종성 용종을 대장내시경을 통해 제거하여 암발생율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배변습관의 변화, 출혈  등으로 걱정이 되신다면 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위암은 초기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나요?
    • 위암은 특이적인 증상이 없으며 대부분 일반적인 소화기 계통의 증상을 보입니다. 위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이상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 속쓰림, 매스꺼움, 구토(나중에 구토물에 피가 섞이기도 함), 복통, 어지러움, 음시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체중감소, 피로, 흑색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위암으로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으며, 발견즉시 전문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증상만으로 조기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여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방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 유방암 치료 후 환자의 식습관이 치료결과와 관련이 있다면 유방암 치료 후 식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결과를 보면 치료 후 식습관과  유방암의 치료결과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 치료 후 피할 음식은 없으며, 평상시 즐겨 드시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시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시 단백질의 섭취에 좀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다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문기들이 이야기하는 유방암 치료 후의 식생활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사에 신선한 채소와 고일을 먹습니다.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가 가장 좋으며, 굽는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칼슘의 섭취를 많이 하도록 합니다.(유제품, 우유, 요플레, 치즈, 멸치, 마른새우, 뼈채로 먹는 생선, 김, 미역, 다시마, 시금치 등 녹색 야채류, 참깨)



      * 된장, 두부 등 콩제품을 자주 먹어 식물성 단백질, 칼슘의 섭취를 돕습니다.



      * 고 섬유질 식사 즉 곡류, 채소, 과일, 미역 등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강화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는 영양제를 드셔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A, 바타민C, 비타민E, 엽산,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녹색 야채 등)



      * 지방 섭취량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 많은 양의 설탕, 밀가루가 들어있는 음식을 조심하고 가공육류나 훈제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술, 커피, 탄산음료,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튀김 종류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소박한 소량의 음식 즉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식사를 적게 하고,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암환자가 먹어도 되는 영양제 종류와, 복용시기는 언제가 좋은가요?
    •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는 간 수치에 영행을 줄 수 있고, 항암제와의 약물 상호 작용 우려 때문에 인삼. 버섯, 한약 등은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종합 비타민제는 복용하여도 무방합니다.

  •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후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1.적극적인 영양 공급

        암은 섭취 감소와 흡수불량, 영양손실을 일으키고, 이러한 현상은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의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경구로 먹을 수 있는 한 다양하고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가 어려워 먹는 종류가 제한적인 경우에는 소량이라도 섭취를 계속 하되 모자라는 영양소를 보충음료 등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경구복용이 불가능한 경우 경관식이 또는 정맥영양을 고려할 수 있으나, 정맥영양은 카테터 관련 합병증과 대사장애 등 부작용이 많으므로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2.감염관리

       암 질환과 항암제 치료 모두 면역력 약화를 가져올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익히지 않은 육류 및 생선류의 섭취와 식중독위험이 높은 장소에서의 식사를 제한하고, 자주 손을 씻고 양치 및 가글을 생활화하며, 치질이나 치루 등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 비데 또는 좌욕을 권장합니다.카테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소독을 받도록 합니다. 가을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필수적으로 받도록 합니다.(단 대상포진백신 등 생백신은 투여전 담당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함)

      3.항암제 부작용 관리

       약제마다 특이한 부작용이 있으며, 개인차가 커서 같은 약제를 투약했더라도 양상이 모두 다릅니다. 대표적인 장기 부작용으로는 구내염, 설사, 변비, 손발저림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완화시키는 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3.기호품

       커피, 차, 군것질 등은 과도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허용됩니다. 그러아 술, 담배 등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중단하도록 합니다.

      4.기분 관리

       암 진단 및 치료과정으로 인한 불안, 우울, 수면장애 등 우울증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으로 기분장애를 인정하고 치료받는데 거부감이 있어 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 본인과 돌보는 사람 모두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조건 참거나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암 환자의 수술후 관리 및 유방암과 섬유선종의 자가 구별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 유방암 환자는 수술 후 정기적인 전문의의 진찰을 받게 되는데, 보통 수술후 2년간 3~6개월 마다, 이후 5년간 6개월마다 정기적인 외래 추적진찰 및 유방암 재발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5년이 경과한후에도 1년마다 유방암의 재발 및 새로운 암종의 확인을 위해 전문의에 의한 진찰 및 검진을 받게 됩니다. 수술 후 유방 수술부위의 이상이 있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보통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고, 울퉁불퉁한 종괴로 촉지되는 경우 반드시 유방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기 유방암은 촉지되지 않으므로 정기 유방 검진을 통해 조기에 유방압을 진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암표지자 검사수치 중 CA-125 수치와 난소암과는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나요?
    • CA-125는 난소암 표지자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난소암에 특이적인게 아니고 전신의 여러 조직에서 생산된다. 다만 정상 성인의 99%에서 혈중 농도가 35 U/mL 이하여서, 그 이상 상승하는 경우 비정상으로 간주하며 질병의 진단과 추적에 활용된다.

      부인과 질환에서는 난소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골반염, 임신 중에 상승하고, 비부인과 질환으로는 복막염, 늑막염, 심낭염, 췌장염, 간염, 간경화, 복수, 결핵 같은 염증질환이나. 췌장암, 유방암, 폐암에서 상승하기도 한다.

      난소암 중에서도 특히 상피성 난소암에서 잘 올라가며, 환자의 평균 85%에서 CA-125가 상승한다. 1기라면 약  50%에서 올라가고, 2기~4기 환자는 90% 이상에서 올라가  있다.

      CA-125가 상승되었던 난소암은 치료하면 정상으로 되었다가 재발하면 올라가기 때문에 치료 후 재발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난소암 환자의 25% 정도는 난소암으로 진단될 증상이나 징후가 없던 수년전부터 CA-125가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폐경 후에는 난소암이 아니더라도 CA-125가 올라가면 다른 악성 암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 유방절제술 후 해당부위 팔은 평생 사용에 제한이 있나요? (혈압 측정 불가, 통증, 부종, 등)
    • 최근 유방암 수술의 겨드랑이 수술법에 많은 발전이 있어 모든 환자에게 팔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며,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환자에서만 해당됩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경우 해당 부위 팔로부터 올라오는 림프액의 정체에 따른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무거운 물건을 오래 들거나 주사, 채혈, 혈압재기 등의 처치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번 림프부종이 발생하는 경우 잘 낫지 않으며 점점 더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으며, 상처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해당 수술부위 팔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일상생활을 위한 팔 사용은 괜찮으며 스트레칭 등의 관절운동은 어깨 관절 구축을 위해 필요합니다.

  • 대장암 수술 후 장루 착용하다가 복원할 수 있는 경우와, 시기는 언제가 가능한지요?
    • 대장암 수술 후 장루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항문을 제거하여 영구적으로 장루를 갖게 되는 복회음 절제술을 받는 환자는 장루복원이 안됩니다. 그 외에 직장암수술 후 문합부 누출 등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장후를 갖는 경우는 장루복원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복원 전 문합부위의 협착, 대장암이 진행되어 복원 후 장폐색이 지속되는 환자에서는 복원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없는 장루에 한하여 장루를 복원하며 3개월 전후에 주로 복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를 지속하는 경우에는 항암치료 종료 후 장루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