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생활양식의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점차 증가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년 남성 돌연사의 80%가 심근경색이고, 뇌졸중은 심각한 후유 장애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지역적인 편차로 인해 전문 의료기관 4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지방 환자들의 경우 치료 기회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충북 전역에서 3시간 내 도달 가능한 지역 전문센터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역량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및 진료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