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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주 양 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 이상지질혈증 부른다
작성자 대외협력실 작성일 2016.05.02 조회수 5954
첨부파일                 

단순한 음주의 양 뿐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충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교수와 심장내과 배장환교수 연구팀이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성인에서 고위험 음주와 이상지질혈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High-risk drinking is associated with dyslipidemia in a different way, based on the 2010-2012 KNHANES)’가 국제 임상 화학 전문 학술지(CCA=Clinica chimica acta: impact factor 2.824)에 수록됐다.

그동안 음주 양 자체가 고혈압이나 뇌졸중,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밝혀졌으며, 음주 양 뿐 아니라 음주 행태가 당뇨와 대사증후군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단순히 음주 양 뿐만 아니라 조사 대상자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까지 파악해 이상지질혈증간의 관계를 입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실제로 40대 남성인 A씨는 2016년 초에 직장을 옮겼다. A씨는 2015년 연말 퇴직을 앞두고 송년회와 송별회에서 자주 폭음을 하였고, 2016년 초 이직을 한 뒤에도 환영회로 잦은 술자리가 이어졌다.

A씨는 올 3월 직장인 건강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으로 재검 판정을 받은 뒤 의사와 상담을 위해 병원에 찾아왔다. 판정 결과 A씨는 고콜레스테롤혈증, 고 중성지방혈증으로 진단되었다.

A씨는 지난 해 말부터 주 4일 이상 한 번에 소주 1~2병을 마셨으며, 이렇게 술을 마시는 날 중 주 1회 이상은 스스로 자제할 수가 없었다고 하며, 취 중 일이 기억나지 않은 적도 빈번했다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정상적인 직장 업무를 하기 힘들어 술을 마신 것을 후회하는 날들이 많았다.

또한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평소 다니던 헬스클럽에도 거의 다니지 못하였으며, 술자리에서 폭음은 폭식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A씨에게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 (AUDIT)을 시행한 결과 점수가 22점으로 고위험음주자에 해당하였다. 의사는 A씨에게 고위험 음주가 이상지질혈증 발생률을 높일 수 있음을 설명하였으며,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술자리의 횟수를 줄이고 건전한 음주 습관을 가지는 것이 음주로 인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강희택 교수는 “이전까지의 연구는 주로 음주의 양과 이상지질혈증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고위험음주를 하는 경우, 신체적으로 고혈압, 간경화, 뇌경색 등 질병의 위험을 높일 뿐 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법적 문제를 일으키기 쉽고, 이는 폭식 및 불규칙적인 식사, 신체활동 부족 등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을 가지게 될 확률을 높이게 되므로, 이상지질혈증의 발생률 증가와 관련이 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또 “음주 습관 파악하는 것은 단순히 음주 양 뿐만이 아닌 조사 대상자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까지 파악할 수 있어 더 많은 임상적 의미를 내포한다”라며 “따라서 본 연구는 음주 행태와 이상지질혈증간의 관계를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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