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인한 안타까운 생명을 살리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결단으로 전국17개의 권역외상센터가 세워져 중증 외상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충북권역외상센터는 2017년 12월 정식 개소하여, 365일 24시간 외상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그리고 마취와 인터벤션 방사선 시술을 담당하는 외상 전담 전문의들이 외상환자 전용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 중증 외상 환자가 내원에서부터 최단시간,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시설 설비 및 장비를 갖추고 권역 내 중증 외상 환자들을 치료해 왔습니다.
외상 환자의 진료 외에도 권역 내 구급대원들과 외상 관련 의료 인력들에 대한 교육과, 외상 의료에 관한 연구 및 외상의료 표준의 개발 등 외상 환자의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앙응급의료센터, 충청북도 소방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하고 꾸준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증 외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처치로 권역외상센터의 목표인 예방가능 사망률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낮추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교통, 건설 현장 사고나 사건으로 인한 중증 외상 환자의 생명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의료 안전망과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충북권역외상센터는 바로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역외상센터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