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중앙응급의료센터, 충청북도 소방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권역 내에 외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중증외상환자의 최종치료기관입니다.
추락, 교통사고, 총상, 자해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입게 되는 부상을 말합니다. 국민 4명중 1명은 3대 응급질환(중증외상, 심혈관,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40세 이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어린이 사망원인 1위인 안전사고, 20-30대 사망원인 1위인 자살도 외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외상센터는 더욱 그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외상 환자 중 손상 중증도 점수(Injury Severity Score)가 15점을 초과하는 환자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망과 장애의 위험이 큰 환자이며 충북권역외상센터 개소 후 전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중증외상 환자가 충북권역외상센터로 내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