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지원)한부모 가정 윤동호(가명) 어린이 지원
윤동호(가명, 남, 11세) 어린이 진료비 지원
수술실, **벅스, **버거, 별책방,.... 병원에 있는 곳은 다 갔다 왔어요.
병실에 테블릿이 있어 재미있는 영상 보느라 심심하지 않았어요.
수술복에 링거를 맞은 아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테블릿을 보고 있다.
뭐가 신났는지 연신 싱글벙글.
병원에서라도 엄마랑 종일 있는 게 기분이 좋은 걸까?
아이의 웃음 담긴 답변에 모든 것이 무장해제 당하는 기분이다.
동호는 놀이터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완전 틀어지도록 골절되어 우리병원을 찾았다.
근처 전문병원에 갔지만 너무 어린 나이라 응급처치만 하고 충북대병원으로 왔고, 일주일 입원을 하게 된 것이다.
한부모 가정으로 동호는 누나와 함께 엄마랑 살고 있다.
동호를 간호하는 엄마도 앳된 얼굴이다.
엄마도 계속 되는 발목 염좌로 깁스 중인데 동호가 다치면서 사방팔방 알아보고 간호하느라 다시 발목 상태가 않좋다.
동호 엄마는 전남편이 진 빚으로 발생한 부채를 지금도 매달 100만원 씩 상환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양육비는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말이다.
친정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살아가는 일이며 아이들 양육하는 일은 오롯이 엄마의 몫이다.
동호와 엄마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의 진료비 7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2025.09.23.
글_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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