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아기 첫돌 기부 : 주변 분들 덕에 건강한 첫돌 맞아, 타인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아이로!!
지난 6월 18일, 오는 7월 첫돌을 앞둔 윤이나 양의 부모인 윤기섭강지윤 씨가 아이의 이름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특별한 생일 선물을 전했.
보통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해 돌잔치를 준비하지만, 이나의 부모님은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
돌잔치 대신, 아이가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기부는 모두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나아가 그 사랑을 타인에게 돌려주게 하소서라는 문장처럼,
이나가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어머니 강지윤 씨는 지난 1년 동안 이나는 가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 속에서 자랐다며
아플 때마다 따뜻하게 진료해 주신 의료진,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주변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첫돌을 맞을 수 있었다.
그 감사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나의 부모님에게 지난 1년은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 시간이기도 했다.
아버지 윤기섭 씨는 아이가 감기와 장염으로 병원을 찾을 때마다 가까운 곳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꼈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가치를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었던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다.
윤기섭강지윤 씨 부부는 이나가 자신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할 줄 알며, 언젠가는 그 사랑을 다시 세상에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한진 대외협력실장은 아이의 첫 생일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나눔으로 기념해 주신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한 아이가 받은 사랑을 다시 세상과 나누는 의미 있는 시작이자,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이어 이나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이 되어 더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북대학교병원도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