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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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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통상(주) 매년 기부, 누적 7000만 원 이미지
정우통상(주) 매년 기부, 누적 7000만 원 정우통상(주)이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것으로, 지금까지 총 7000만원이 기부되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우통상(주) 정우용 회장, 정구빈 대표와 한경옥님이 참석하였다.정우용 회장은 우리 직원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발전해야 직원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를 시작한 것이 어느덧 7년이 되었다.며 암병원기금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데 완성된 암병원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며 기부 소회를 밝혔다.정구빈 대표는 회장님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멋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김원섭 병원장은 지난 7년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주)정우통상(주)은 청주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료품 첨가물 유통업체로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 조회수1
  • 등록일2024-12-03 11:08:51
천우연 후원자, 1000만원 기부 이미지
천우연 후원자, 1000만원 기부 천우연 후원자, 1000만원 기부교수님 덕분에 남편은 20년을 더 살다 가셨습니다. 항상 고마움 마음으로 살았고,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천우연 후원자의 남편은 20년 전 심장내과 황경국 교수님을 만나 급한 고비를 넘기고 20년을 건강하게 살아왔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지체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천우연씨는 그때의 상황을 어제 일인 듯 선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88올림픽 때라 김원희 선수의 유도를 보고 있던 남편이 통증을 느껴 급하게 충북대병원을 찾았고 그때 치료해 준 분이 황경국 교수이다. 황교수는 당시 남편에게 20년은 더 사실 수 있으니 잘 관리하면 된다고말했고 남편도 열심히 관리해서 정말 기적처럼 20년을 살았다고 한다.남편은 최근 암으로 별세 했지만, 평생 충북대학교병원과 황경국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의 정성 어린 진료에 고마움을 안고 살았다고 했다.병원에 올 때마다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벽을 보면서 기부를 고민해 왔다고. 더 빨리 못한 게 죄송스럽다며 오히려 후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천우연 후원자는 남편을 떠올릴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진다.남편 없이 혼자 잘 살 수 있을까? 문득문득 덮쳐오는 상실감에 마음이 저려올 때도 있지만 남편이 남겨준 즐거운 기억을 생각하며 다시 일상을 살아갈 것이다.2024.10.22.
  •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 조회수10
  • 등록일2024-10-22 15: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