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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지원)한O희 환자:SK하이닉스 지원
재활치료에 열중하는 환자를 만났다. 집으로 돌아가면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재활중이다. 2주정도 재활치료를 더 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도 크고, 집에 남편 혼자 있는 것도 마음에 걸려 잘 배워서 집에 가면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겠다고 한다. 2025년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한 후 올 해 또다시 척추 수술을 하였다. 연이은 수술로 고액의 수술비를 감당하기엔 어려운 형편이다. 그녀는 사실혼배우자와 2인가구로 동거인 또한 시각장애가 있는 장애인으로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 730만원의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로 300만원으로 지원받고, SK하이닉스에서 지원한 기금에서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_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충북대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21
등록일
2026-07-08 11:04:24
(진료비지원)변O선 환자 : 여전히 여고생처럼 꿈 많은 딸을 위하여
엄마는 그 오랜 기간 딸의 손발이 되어 살아왔다. 엄마의 삶이 그녀의 삶이 될 수밖에 없었던 긴 세월, 40이 넘은 딸은 여전히 엄마에겐 어린 아기이다. 엄마라고 부르는 앳된 목소리가 딸의 나이를 짐작할 수 없게 만든다. 딸은 장애가 있고, 늘 아팠지만 참 밝았다. 혼자 전동 휠체어를 타고 서울대학교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기도 했다. 몸은 커지고 점점 나이도 들어가는 딸이지만 엄마의 눈에는 여전히 어린 작은 딸. 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수다 떨기 좋아하는 꿈많은 여고생 같은 그런 딸이다. 조금이라도 몸이 나아지면 딸과 함께 꽃구경을 하고 싶다는 여린 체구의 엄마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투병생활이 막막하다. 본인 몸도 예전 같지 않고, 계속해서 고액의 병원비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엄마는 오래오래 울었다. 평생 딸만을 간호하며 살다보니 어느새 혼자 커버린 아들에겐 늘 죄인이다. 그래도 그런 부모를 이해하고 어렵지만 조금씩 동생의 치료비를 돕는 아들은 또한 그녀의 자랑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척수수막류 수술 후 하반신이 마비되어 지체장애를 가진 이후 딸은 오랜 세월 병원치료를 반복하였다. 그럼에도 그녀는 부모의 지지로 2007년 대학을 졸업하였고, 관공서와 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으로 채용되어 일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통증과 신체적 부담으로 더이상 일을 할 수 없어 수급자가 되었다. 아버지는 통근버스 기사로 일하며 엄마와 딸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부족한 생활비는 오빠가 지원하였다. 2025년 9월 좌측 좌골 부위 난치성 욕창으로 병원에 입원 후 6차례 이상 수술을 하며 입퇴원을 반복했지만 지속적으로 재발되고 피부괴사로 이어져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였다. 2025년 입원 시 국가지원을 받아 더이상의 지원은 불가하여 발전후원회 저소득층등 환자지원기금에서 400만원 지원하였다. _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충북대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25
등록일
2026-07-08 10:54:48
(진료비지원)서O식 환자
정부보조금 80만원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환자는 월 5만원의 임대료를 내고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20년 전 이혼하여 아내와 아이들과는 모두 단절되었고, 형제들 중 유일하게 둘째 여동생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12년 뇌출혈로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어 평소 지팡이를 짚고 보행하였고, 최근 휠체어를 타다가 낙상하여 대퇴골이 골절되어 인근 병원에서 수술하였다. 하지만 수술부위 감염 조절이 되지 않아 충북대병원에 2월 말 입원하여 두 번의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다. 이미 타병원에서 수술비로 국가 긴급지원을 받아 중복지원이 불가하여 병원발전후원회에서 400만원을 진료비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둘째여동생은 목회활동을 하는 목사로 혼자 거주하고 있는 환자 곁에서 혼자 간병을 감당하고 있다. 하루 15만원이 넘는 간병비도 부담되어 직접 환자를 간병하며일상을 꾸려가는 일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지치는 일이지만 유일하게 돌볼 수 있는 혈육이 본인이라며감당하겠다는 생각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다. 희미한 목소리나마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환자의 목소리가 반갑다. 재활 열심히 해서 조금 몸이 나아지면 맛있는 밥 한끼 동생에게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작성자
충북대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35
등록일
2026-06-17 10:38:23
(진료비지원)오○숙 환자:환자를 살리고, 그 가정을 살려 마침내 사회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기부
따뜻한 손자의 사랑일까? 2025년 제대 후 하반기 내내 할머니 곁을 지킨 착한 손자는 새학기가 되면서 복학을 했다. 복학 후 일주일 수업이 없는 금요일 다시 할머니 병실을 찾은 것이다. 나 착해요라는 글귀가 얼굴에 써있는 것마냥 손자는 말이 없지만 은은한 미소를 띄며 할머니 병상을 지킨다. 그의 엄마는 신용불량 상태인 아빠를 대신해 200여만원의 월급을 받는 안내업무를 하고 있다. 어머니의 수입원이 3인 생계비와 대학생 아들의 학비, 그리고 남편의 채무상환까지.... 빠듯한 살림에서 환자의 진료비까지 감당할 수가 없다. 손자는 하루 15만원이 넘어가는 간병비 대신 본인이 할머니 간병을 맡았다. 20대 젊은 청년에게 그것도 할머니 간병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손자는 짜증 한번 없이 할머니를 간호했다. 복학해서 타지로 간다는 말에 앞이 아득해지더라고. 공부하러 가니 보내야 하는데 손자 없이 어떻게 지낼지 벌써 부터 걱정이여. 손자의 손을 꼭 부여잡은 환자의 얼굴은 그래도 밝다. 오랜 기간 육체노동으로 경추질환을 앓고 있었고 작년 가을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던 걸 생각하면 수술부터 재활까지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은 상황이 훨씬 나아졌기 때문이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한 가정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손자가 쓴 편지의 한 구절이다. 기부는 한 사람을 살리고, 한 가정을 살려 마침내 그 사회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병원발전후원회 지원 500만 원, 봉명동 주민센터 100만 원 지원 2026.03.13. 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61
등록일
2026-05-11 11:37:50
(진료비지원)신○식 환자
두 아들이 아버지의 병상을 지키고 있다. 아버지는 다섯 번의 욕창 수술과 한 번의 허리수술로 몸을 바로 누울 수도 없이 옆으로 누워 있다. 뇌졸중으로 경도인지장애가 있었는데 지난 6월 낙상사고로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옆으로 누워서도 팔은 말을 듣지 않고 부들부들 떨린다. 계속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약해질대로 약해진 몸과 마음을 부여잡으려는 듯 두 손에 힘을 주어 침대 난간을 잡는다. 아버지는 원래 농담도 잘하고 밝으신 분이다. 낙상만 아니었어도 아버지의 상태가 이렇게 나빠지진 않았을 것이다. 아예 하반신이 마비되어 거동을 못하니 욕창이 반복되고 그래서 허리 수술도 미뤄진 것이다. 아버지는 지난 12월 15일 충북대병원에 입원 후, 욕창 수술과 허리수술까지 하면서 진료비가 늘었다. 하루 15만원이 넘는 간병비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어 두 아들이 하루씩 교대로 아버지를 24시간 간병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큰아들 역시 지체장애 중증 및 수급자로 경제적 여건이 안되고, 둘째 아들은 과거 여러차례 치료비를 지원하였고 현재는 직업이 없어 더이상 지원이 불가하다고 한다. 두 아들 모두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현재는 아버지 간병에 메달리고 있다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충북대병원에서 두 달, 그 전 병원에서 6주. 세 달여를 꼬박 아버지 병간호에 메달리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하지만 형제의 어려움 보단 아버지가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 아버지를 위해 더 힘을 내야겠다고 다짐하는 착한 아들들이다. 병원발전후원회는 신○식 환자의 진료비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국가 긴급지원 300만원도 의료사회사업실에서 신청한 상태다. 1200만원이 넘는 진료비가 나와 다른 지원처를 더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환자가 빨리 회복해서 아버지도, 두 아들도 다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 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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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등록일
2026-05-11 11:32:50
(진료비지원)SK하이닉스 지원금 : 노○자 환자
환자는 지난 12월 27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들어와 괴저가 있는 절개탈장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하는 중이다. 입원기간이 장기화 되며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였으나 환자 가구는 수급자로 정부보조금 월 81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에서 지원한 의료취약계층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101
등록일
2026-03-09 11:24:29
(진료비지원)SK하이닉스 최O용 환자
환자 진료비 500만원 지원 1994년 태어나자마자 유기되어 1995년 지적장애 진단 후 청천재활원 입소 중증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청천재활원에서 30년 넘게 생활한 환자는 뇌종양 진단 후 개두술 및 종양 절제술 시행하였으나 현재 자발적 호흡이 불가하여 장기치료가 필요한 상태 진료비 1340만원 중 병원발전후원금 500만 원, 보건소(암환자 지원) 300만 원 지원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조회수
105
등록일
2026-02-12 16:59:33
(진료비지원)정O춘 환자
환자가 영면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인터뷰를 위해 돌아가신 환자의 며느리가 병원을 찾았다. 연달아 큰 일을 치룬 며느리는 많이 초췌했고, 때때로 울먹인다. 입원 두 달만에 상태가 악화되어 돌아가셨어요. 폐가 너무 망가져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었나봐요 지난 10월 시아버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내원하여 폐결핵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까지 정말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 코일색전술 및 인공호흡기 삽관 등 장기간 집중치료를 하느라 10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면서 며느리 또한 정말 아득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래도 잠깐 알아보고 손을 잡아주는 시아버지였기에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고 했다. 남편은 자영업이 폐업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되어 아무런 지원을 할 수 없고 10년 전부터 별거상태라고 한다. 환자 본인과 시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이고, 아들과 며느리 모두 신용불량자로 치료비 마련이 불가하여 구청 긴급의료비지원 300만원과 병원발전후원회 저소득층지원기금에서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2026.1.15. 글_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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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등록일
2026-01-15 13:20:06
호스피스 이용 환자 박○수(남, 49세) 간병비 지원
여든이 넘은 어르신이 희미하게 웃으신다. 그동안 아들의 수술과 투병, 죽음을 지켜 보면서 속이 무를 대로 무른 어르신은 그렇게 희미하게 웃으신다. 병원 계실 때보다 혈색이 좋아지셨다는 간호사 선생님의 말을 듣고 또 서글프게 웃으신다. 영면에 들었을 때 아들의 얼굴이 그렇게 온화하고 평화로울 수가 없다고 했다. 좋은데 갔겠구나. 이제 아프지 않고잘 지내겠지. 모든 치료를 다하고 간 아들도 후회는 없을 거라고 했다. 그렇게 아들은 지난 11월 7일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와 조카들을 뒤로 한 채 고통스러운 투병의 생을 마무리했다. 지병 때문에 아들을 지킬 수 없었던 어머니는 아들의 흔적을 발견할 때마다 눈물 바람이다. 그런 아내가 안쓰럽고 걱정되어 40여 일 간의 입원 생활을 아버님 혼자 오롯이 지켰다. 그나마 일반 병실에 있을 때보다 마지막 20여 일 동안 머물렀던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음도 몸도 조금은 편안했다고 했다. 호스피스 병동 의료진이 아들의 모든 순간을 함께 돌봐주었기 때문이다. 아버님은 여러 번 고개를 숙이며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나 간병비를 지원해줘 아들이 마지막 가는 길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3년 전 아들을 떠올리면 또 목이 그렇게 메일 수가 없다. 아버지, 서울 가는 데 같이 가요. 서울 가는 버스에서도 아무 말 없던 아들은 서울 삼성병원 앞에서 아버지, 나 수술 받아야 한대요. 잘 될지 안될지 모르겠어 그렇게 처음으로 아들의 소식을 들었다. 수술 전까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혼자 얼마나 힘들고 애태웠을까? 수술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 나온 아들은 그로부터 몇 년 간 충북대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발병하고 혼자 2~3년을 아팠을 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릿하다. 부모님 걱정할까봐 혼자 버텨온 그 시간들이 더없이 먹먹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다시 찾은 호스피스병동에 아버지는 아들이 사줬다는 색 고운 패딩을 입으셨다. 그리곤호스피스 병동에 아들 이름으로 후원금을 내고 싶다며 지갑에서 빳빳한 현금10만원을 선뜻 내민다. 아버지에게 그 돈은 아들을 위한 것인 줄 알기에 그렇게사무치는 돈인 줄 알기에 그 마음이너무나 소중하다. 아버님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또 다른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다. ※ 호스피스후원회는 호스피스 병동 박○수 환자를 위해 간병비 100만원 지원했다. 박○수 환자의 명복을 빕니다. 2025.12.04. 글_병원발전후원회
작성자
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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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8 14:46:40
(진료비지원)한부모 가정 윤동호(가명) 어린이 지원
윤동호(가명, 남, 11세) 어린이 진료비 지원 수술실, **벅스, **버거, 별책방,.... 병원에 있는 곳은 다 갔다 왔어요. 병실에 테블릿이 있어 재미있는 영상 보느라 심심하지 않았어요. 수술복에 링거를 맞은 아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테블릿을 보고 있다. 뭐가 신났는지 연신 싱글벙글. 병원에서라도 엄마랑 종일 있는 게 기분이 좋은 걸까? 아이의 웃음 담긴 답변에 모든 것이 무장해제 당하는 기분이다. 동호는 놀이터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완전 틀어지도록 골절되어 우리병원을 찾았다. 근처 전문병원에 갔지만 너무 어린 나이라 응급처치만 하고 충북대병원으로 왔고, 일주일 입원을 하게 된 것이다. 한부모 가정으로 동호는 누나와 함께 엄마랑 살고 있다. 동호를 간호하는 엄마도 앳된 얼굴이다. 엄마도 계속 되는 발목 염좌로 깁스 중인데 동호가 다치면서 사방팔방 알아보고 간호하느라 다시 발목 상태가 않좋다. 동호 엄마는 전남편이 진 빚으로 발생한 부채를 지금도 매달 100만원 씩 상환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양육비는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말이다. 친정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살아가는 일이며 아이들 양육하는 일은 오롯이 엄마의 몫이다. 동호와 엄마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이의 진료비 7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2025.09.23. 글_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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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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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0-31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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