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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을 책임지는 권역공공의료기관
최고의 의료인재양성, 도전적연구,책임있는 진료로 공공의료 실천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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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추진배경

1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25.4%를 차지하고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연간 6만 3천여명이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뇌졸중·심근경색 발생률 또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사망률 : 인구 10만명당 13.0명(’96) → 29.2명(’06)
  • 뇌졸중 발생률 : 인구 1,000명당 1.6명(’94) → 2.3명(’03)
  • 인구 10만명당 뇌졸중 및 당뇨병 사망자 수는 각각 54.6명, 28.6명으로 OECD 평균의 1.5~2배 수준(OECD, 2008)
2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급증

심뇌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4.2조원으로 1위를 차지합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그 가속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3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수준 미흡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금연 및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수준은 2배 이상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의 지속치료율은 30%미만에 불과하며, 예방이 가능한 사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4충북지역의 특성 및 현황
  • 인구구조의 노령화

    충북지역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은 12.7%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 도로망의 부족과
    원거리 이송의 빈번성

    충북지역은 산간 지역이 많아 타권역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권역 의존성이 높아서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의 지연, 이송중의 사망이나 병세가 악화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 응급, 중환자
    상시 진료 병원의 부족

    충북지역은 급성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상시 진료하는 병원이 부족합니다. 충북대학교병원만이 유일한 3차 의료기관이며 24시간 응급 중재술이 가능한 유일한 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