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이 과도하게 체내에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축적된 체지방은 온몸에 퍼져 있을 수도 있고 어떤 특정 부위에 집중될 수도 있는데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비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복부비만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다고 하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양한 질병의 위험과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명백히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름진 식사, 폭식, 야식, 스트레스성 과식, 불규칙한 식사 등 잘못된 식습관이 관여하며 신체활동 부족과 스테로이드 복용 등 약물에 의한 요인이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의 변화로 알 수 있습니다.체질량지수는 체중(kg)/[신장(m2)]로 계산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5㎏/㎡이상 시 비만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허리 둘레는 내장 지방량을 반영하는 지표로 남자에서 90cm, 여자에서 85cm 이상일 시 복부 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단, 마른비만의 위험도를 고려한 체성분 측정방법으로 체질량지수 및 내장지방분포를 측정 한 후 비만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분류 | 수행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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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Underweight) | < 18.5 |
정상체중(Nomal) | 18.5 ~ 22.9 |
과체중(Overweight) | 23 ~ 24.9 |
비만분류 l(Obese class l) | 25 ~ 29.9 |
비만분류 ll(Obese class l) | ≥ 30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발병의 원인이 되며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원인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생활과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비만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금연, 절주, 스트레스 완화 등 생활습관의 개선 또한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약물요법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