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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을 책임지는 권역공공의료기관
최고의 의료인재양성, 도전적연구,책임있는 진료로 공공의료 실천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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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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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료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A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가 급성기를 무사히 지나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회복되어 가는 경과를 취합니다. 급성기부터 조기재활 치료를 시작합니다. 재활치료는 환자의 증상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정도 걸립니다.

환자의 노력과 지속적 재활 치료를 통하여 기능 회복이 수년 후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Q 손상된 뇌의 기능은 호전될 수 있나요?
A

일부는 가능합니다.

손상된 뇌 조직 자체를 회복시킬 수는 없지만 손상된 뇌의 기능은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즉, 어느 부위에 손상이 있을 때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던 여분의 뇌에서 역할을 대신하게 할 수 있습니다. 뇌의 회복력은 뇌졸중 발병 후 처음 3개월에서 6개월까지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 중 6개월째 생활이 독립적인 사람은 40~65%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뇌졸중은 악화될 수 있나요?
A

예, 그렇습니다.

병원에 도착 후 첫 24시간 안에 대부분 환자의 반 정도가 악화가 되며, 뇌졸중 전체 환자의 25%에서 처음보다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처음 뇌졸중이 생기면 아직은 살아있는 주변의 뇌신경세포들이 최대한 그 기능을 보충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증세의 회복은 그래도 쉽습니다. 그러나 두 번 세 번 자꾸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그만큼 정상 세포가 없어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뇌졸중이 재발될 때마다 증세가 점점 악화됩니다.

Q 뇌졸중의 증상은 왜 생기나요?
A

뇌는 몸의 움직임을 조종하고 몸의 감각을 받아들이는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즉 뇌에서 명령을 보내거나 받아들인 감각 신호를 해석해야만 팔다리가 움직이거나 어떤 종류의 감각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뇌는 부위에 따라 담당하는 몸의 부위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뇌졸중으로 인해 뇌세포가 죽게 될 때 어떤 부위가 손상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