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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탐방 - 충북대학교병원 불자회 “맑은샘”
충북대학교병원 불자회 “맑은샘”“무주상보시를 실천하는 충북대학교병원 불자회 “맑은샘 ”병원 불자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발전후원금을 쾌척하였다.병원 내 어려운 환자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슈퍼맨 같은 불자회.미처 병원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힘이 돌보지 못하는 그런 구석을 찾아내는 데 도통인 병원 불자회 회장님과 불교 신자들은 그들이 매달 내는 회비 1만원이 모여 이렇게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 쓰인다는 게 언제나 자랑이라고 하였다. 물론, 회원들 친목도모나 다른 일을 위해 쓰기도 하지만 매 년 일정한 금액을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내놓는 일은 병원을 위한 일인 만큼 보람도 크다는 얘기이다.“현재, 우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몽골 환자 나산바트의 이야기를 들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7살 아이가 먼 타국까지 와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비가 부족하다고 하니 마음이 아팠다. 머리를 빡빡 밀고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를 직접 보니 뭐든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하는 불자회 회장은 나산바트 후원을 위한 방송 출연도 요청 받았으나 무주상보시를 실천하는 불자회인 만큼 조용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또 그는 “우리 병원을 찾은 외국 환자에게 끝까지 세심하게 보살펴주는 국립대학교병원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도 하였다.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무주상보시란 머무른 바 없이 베푼다라는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으로 집착 없이 베푸는 보시를 말한다. 아낌 없이, 댓가 없이, 집착 없이..... 무소유 책을 몇 번이나 탐독했어도 그 많은 집착과 미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필자로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 없이 사는 것이다. 머릿 속에 받아들이는 경구야 이해 안 될 게 없지만 그 경구를 실천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2011년 34명의 불자로 시작한 병원 불자회는 5년을 거치면서 회원이 70여명으로 무려 2배 이상 늘었다. 병원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 모임 중 그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맑은샘이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앎을 뛰어 넘는 회원들의 실천. 종교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천하는 회원들 속에 있지 않을까?실은 그런 실천의 경계선이 사람들의 인생을 달리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직원 불자회 소속 회원들의 무주상보시를 받은 나산바트가 빨리 건강해져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염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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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0:00:00
이화산부인과 선한규 원장 탐방
이화산부인과 선한규 원장 탐방“저는 아프면 충북대학교병원을 갑니다!”평일에 개원의 원장님들을 찾아뵙는다고 하면 괜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처럼 영 불편하다. 그도 그럴 것이 대개는 10시부터 7시까지 계속되는 빠듯한 진료일정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진료시간에 찾아가게 되어 죄송하다고 기어들어갈 듯한 모기 소리로 약속을 잡고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출발!이화산부인과 원장님을 찾는다는 소리에 산부인과 경규상 교수님이 흔쾌히 동행해주셨다. 이화산부인과(원장 선한규). 청주시 영운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지금은 출산율 저하로 인해 신생아 분만 보다는 부인병 진료, 에스테틱, 비만치료 등을 주로 하고 있고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산부인과 병원 사정이 그렇듯 점점 연령이 높은 고위험 산모가 늘고 있고, 출산율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실태를 반영하고 있는 듯해 좀 씁쓸해진다. 우리가 만난 선한규 원장님은 오랫동안 청주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해 온 베테랑 의사이다. 지금은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산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여성들의 출산과 삶을 책임졌던 여의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는 여전했다. 늘 피를 묻히던 개인 병원 전문의로써의 길이 혹독했겠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온 의사의 길이었기에 후회는 없다고 했다. 지금은 좀 더 감사해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녀다. 충북대학교병원이 할 일이 많으니 책임감을 갖고 잘해야 한다며 함께 동행한 경규상 교수에게 격려를 보낸다. 우리병원이 유치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지역의 거점 병원, 국립충북대학교병원이라는 위치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사람들은 서울의 소위 빅3 병원을 무슨 종교처럼 맹신하고 있어요. 시간과 돈들 들여 그 병원들을 찾지만 그만큼 만족감을 얻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프면 충북대학교병원을 갑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최고이듯 우리 지역에 있는 우리병원을 찾아야지요.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뢰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많은 여성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잖아요. 그런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한 그녀의 답변이다. 내가 아프면 찾는 충북대학교병원이 발전해야 지역민 모두가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충북대학교병원을 믿고 지지하는 그녀의 기부 신념이다.“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들이 필요할 때 곁에 있는 병원에 되겠습니다. ” 우리 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선한규 원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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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00:00:00
이일우 SK 하이닉스 실장 충북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이일우 SK 하이닉스 실장 충북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중증외상센터 건립·소아 중증질환 도움 주고 싶어 기부 결심이일우 SK 하이닉스 인재개발실장이 충북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일우 실장은 14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조명찬 원장을 만나 뜻 깊은 곳에 써 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실장의 이번 기탁은 권역중증외상센터 기공으로 많은 중증 외상환자를 살리고,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청주 신흥고등학교를 나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이일우 실장은 하이닉스반도체 부장과 SK 하이닉스 부장 등을 거쳐 현재 SK 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재개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이 실장은 특히 인사개발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실장, 충북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2016.07.14| 뉴시스 |다음뉴스- 이일우 SK 하이닉스 실장, 충북대병원에 1000만원 기탁2016.07.14|아시아뉴스통신- 이일우 SK 하이닉스 실장, 충북대병원 1천만원기탁 2016.07.14 | 헬스미디어플랜관련기사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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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00:00:00
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정자 님
그녀를 기억할 이유는 많다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정자 님2015년 5월 1천만원 기부, 2016년 5월 또다시 1천만원 기부.중견 기업체 CEO도 아니고, 돈 잘 버는 직장인도 아니다. 그녀는 할머니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 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5월 한 달 청주에 있는 작은 아들집에 와 있다. 보고 싶은 아들, 며느리, 손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시며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며 한 달을 빠듯하게 보내고 계신 그녀가 비 온 뒤 한껏 초록이 짙어진 봄 날 우리 병원을 다시 찾았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병원이 많이 밝아지고 화사해진 것 같다며 첫 인사를 건네신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이름을 직접 봐서 너무 좋다는 말씀과 함께. 그녀의 아들네는 청주에 살고 있고, 건강검진과 외래 진료를 주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보고 계신단다. 그 날도 며느리 병원 진료 날짜에 맞춰 같이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게 되신 것이다. 병원에 2년째 기부금을 내신 이유와 병원과의 인연을 여쭤봤다. 뭔가 절절한 인연과 사연을 기다렸던 필자에게 그녀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친김에 2015년 병원발전후원회 활동과 연말에 있었던 감사의 밤에 대해 설명 드리고, 기부금 사용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더니 더욱더 고마워하신다. 당신의 뜻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용에 제대로 쓰이고 있다는 소식에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신다. 그리고, 병원의 뜻 깊은 행사나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꼭 참여하라고 며느리에게 신신당부하신다. 며느리도 적극적으로 우크렐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며 봉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하라고 말씀해 주시니 귀한 인연을 또 잇게 되었다. 그녀의 기부는 늘 가족과 함께 이다.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이 함께 하는 기부. 그런 멋진 어머니를 두고 있는 그녀의 자손들 또한 대를 잇는 기부천사가 될 것이다. 5월 4일은 오드리헵번이 태어난 날이다.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세기를 넘어, 세기의 연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재능 많고 아름다웠던 배우는 전 세계 가난한 아이들의 엄마로 더 행복했던 사람이었다. "경제위기·재정적자 같은 게 지나갈 때까지 아이들은 기다릴 수 없습니다" 바로, 지금.아이들을 위한 ‘행동‘을 요구했던 그녀. 그녀가 죽은 뒤에도 헵번의 가족들은 여전히 ‘그녀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세대를 넘는 기부란 이런 것이 아닐까?우리가 오드리헵번을 기억할 이유는 많다. 또, 우리는 할머니인 그녀를 기억할 이유도 많다. 기부와 봉사가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단호히 주장하는 사람.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먼저 실천하는 선각자. 한국의 기부문화가 성숙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선진 시민. 가족의 손을 붙잡고 함께 기부할 줄 아는 멋진 어머니. 그런 실천을 지지하고 따라주는 가족들. 그녀를 우리병원의 오드리헵번이라고 말하는 것이 전혀 엉뚱하지 않은 이유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의 얼굴은 오래도록 곱다. 오늘 만난 그녀의 단아한 미소와 정갈한 마음가짐이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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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5-16 00:00:00
(주)바이오다인 발전후원금 기탁
암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사 장비 및 시약 개발 업체인 (주)바이오다인(대표 임욱빈)이 15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을 찾아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주)바이오다인은 수입제품에만 의존하던 암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사 제품 개발은 물론, 성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온 전문 제조회사로, 국립대학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주)바이오다인 이자민 이사는 "충북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데 작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 우리 회사도 우크라이나 진출 시 내전으로 현지 업체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무상으로 지원해 준 적이 있다. 사회 구성원이 서로서로 도울 때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아동과 다문화가정, 희귀난치병어린이 치료 등을 위한 공공의료활동과 해외 나눔의료활동까지 공공의료기관으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며 자발적으로 발전후원금을 기탁해준 (주)바이오다인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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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5-06 00:00:00
2015년 감사의 밤 행사 안내
2015 감사의 밤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영상 속에서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들은 2016년 함께 동행하면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2016년도 나눔과 상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의 항로는 계속 이어집니다.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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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3-23 00:00:00
후원회원 탐방_(주)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
후원회원 탐방_(주)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충북대학교병원에 힘을 보태는 것이우리 지역민에게 좋은 의료혜택을 주는 것이라 믿어요.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일까? 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여주인공 제루샤 애벗처럼 어떤 분일까라는 기대감과 설렘에 그의 회사를 찾아가는 옥산 가는 길이 더디고 더디게만 느껴진다.청주 외곽을 지나면 뻥 뚫리겠지 라는 생각은 산업단지를 왕래하는 많은 차량을 보며 더욱 조바심이 일었다. 조금 일찍 도착해 회사도 좀 돌아보고, 마음도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약속 시간이 임박해서야 헐레벌떡 오늘의 주인공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설 수 있었다.오늘 우리가 만나는 키다리 아저씨는 바로 아이앤에스, 선우테크앤켐, 선우켐텍 기업체를 이끌고 있는 기업가 차태환 대표이다. 차태환 이름 석자를 치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중 하나가 나눔, 기부, 동행, 행복,… 이런 단어들이다. 그가 우리 지역민 모두의 키다리 아저씨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는 2003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10여 년 동안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고 그 비용이 연간 3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그야말로 한국의 워렌버핏, 소설 속 키다리 아저씨가 틀림없다.그리 크지 않은 그의 사무실 한 켠에는 아이앤에스가 생산하는 친환경 놀이방 매트, 다용도매트, 친환경 애견매트, 스포츠 요가 매트가 바닥에 깔려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맘껏 뛰고 싶은 마음이 동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캐릭터가 눈을 끈다. (실제로, 나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 보기도 했다.) 사무실 안에 가득한 감사장과 감사패, 그보다 더 많은 사무실 입구의 감사패를 보며 그의 나눔은 평생의 나눔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차태환 대표는 은근한 미소와 차분한 저음이 매력적인 분이시다. 앞에 앉아 있으면 ‘아, 따뜻해’ 이런 느낌으로 무장 해제시키는 카리스마가 가득하다.오랫동안 나눔과 기부활동을 이어오셨는데요. 어떤 소신이 있나요?“저는 시골 깡촌 출신이에요. 제가 어렵게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 분들도 같이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할 권리.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할 국민의 기본권이지만 이 당연한 권리를 못 누리는 현실을 차 대표는 어려서부터 직접 몸소 느끼며 보아왔던 것이다.“저는 실제로 학교, 노인복지관,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해 매월 회사차원에서 기부를 하고 있고 그 혜택이 아이, 청소년, 장년, 노인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오석송 대표님((주)메타바이오매드,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이야기를 듣고 충북대학교병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지역 거점 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충북대학교병원이 서울에 있는 우수한 병원 못지않게 발전해서 좋은 의료혜택을 우리 지역민들이 받을 수 있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어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존재가치와 일치한 그의 대답에 또다시 힘주어 고개를 주억거리게 된다.누군가와의 만남이 이렇게 가슴 벅찬 건 그 사람의 마음과 철학이 온전히 느껴졌을 때인지도 모르겠다.모든 사람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마땅히 그 권리를 고루 누려야 한다는 차태환 대표의 소신은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치우침 없이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져야 할 우리병원의 임무를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차태환 대표님,대표님 말씀대로 발전후원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지원은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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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2-22 00:00:00
후원회원 탐방_민병열 산부인과 민병열 원장
후원회원 탐방_민병열 산부인과 민병열 원장"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매 년 기부할 생각입니다."2015년 12월 21일,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쾌척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8년 동안 지역에서 오롯이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한 길을 걸었던 ‘민병열산부인과’가 그 중인공이다. ‘민병열’ 이름 석자는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청주 토박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이름이다. 그동안 산부인과 병원으로써 사회 봉사에 앞장서왔던 그였기에 이번에 맺은 충북대학교병원과의 동행도 민병열 원장다운 인생관이 담겨져 있었던 건 아닐까?2015년 산후조리원 33병상 증설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센터, 문화센터 증축을 시작한 민병열 산부인과는 한창 새로운 건물의 뼈대가 올라가고 있었다.우리 병원 의료진을 걱정하며 일부러 찾아올 필요 없다고 한사코 고사했던 민병열 원장을 그의 진료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발전후원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제가 병원 하는 동안은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할 생각입니다.”군더더기 없는 그의 답변에서 그의 나눔과 기부에 대한 소신이 강하게 전해온다. 2010년 저소득층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시술을 무료 지원하고, 미혼모 1천 300명의 분만과 진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검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병원다운 약속이다.민병열 원장은 지역 상생의 큰 틀에서 충북대학교병원과 개원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짚어 주었다.“개원가에서는 응급환자, 전원환자를 잘 봐주면 되는 데 그동안 시설이 부족하고 의사수가 부족한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 보강을 했고 충북대학교병원이 신생아나 응급환자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개원가와 충북대학교병원이 함께 노력하고, 충북대학교병원도 지금처럼 운영을 잘 한다면 서울로 유출되는 환자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우리병원에 의뢰한자를 많이 보내주는 병원 중에 이름을 올린 민병열 산부인과라는 걸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원무과나 병원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칭찬도 빼놓지 않았지만 우리 병원이 반드시 혁신해야 할 ‘친절’에 대한 화두는 여러 번에 걸쳐 강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충북대학교병원에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역대 병원장들이 운영을 잘하고 있어서 꽃을 피울 겁니다. 잘하고 있지만 글로벌한 병원이 되기 위해 외국 환자를 위한 건강검진이나 에스테틱 등을 좀 더 보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청주공항을 활성화하면서 외국 건강검진 환자도 적극 유치해야 합니다. 잘 발전하기를 바랍니다.”이미 서울 분당 차병원에서 외국인 환자 맞춤형 건강검진을 직접 받아 본 민병열 원장, 고령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병원의 발전을 몸소 진두지휘하는 그에게서 명장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28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지역의 명의이며 지역의 큰 어른인 민병열 원장과 함께 2016년도 일상의 나눔이 평생의 나눔으로 되는 감동의 순간들이 많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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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1-29 00:00:00
2015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
‘2015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CJB 미디어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 온 지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충북대병원을 위해 협력하고 후원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윤여표 충북대총장과 오제세 국회의원, 장덕수 충북대총동문회장,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임원진을 비롯해 조원일 충북도의사회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과 지역 협력병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감사의 밤에서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발전후원회장과 새롬내과 육동민 원장이 병원 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이색 댄스 공연도 펼쳐졌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은 나눔과 상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석송 발전후원회장은 “발전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병원, 동문들과 함께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2015.12.22 | 의약뉴스2015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2015.12.22 | 중부매일2015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2015.12.22 | 충북일보메르스 극복에 힘쓴 의료진 위로해줘2015.12.22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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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12-31 00:00:00
2015년 7월 9일 송계 박영대 화백 작품 <맥파> 기증식
2015년, 7월 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외래동에서송계 박영대 화백 작품기증식을 가졌습니다.이날 기증식은 송계 박영대 화백을 비롯한 조명찬 병원장, 오석송 발전후원회장, 박홍덕 상임감사, 김동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병원 임직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셨고CJB 최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나눔의 참뜻을 기리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박영대 화백은 “최고의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충북대학교병원에 제 작품이 소장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밤낮으로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아프고 힘든 몸으로 이 병원을 찾은 환우들이 저 푸른 청보리 밭이 위로와 희망의 들판이 되었으면 한다”고말씀하셨습니다. 박 화백은 또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보배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충북대학교병원을 오시는 모든 분들께 맥파 속 보리의 생동하는 기운이 온전히 스미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보리작가‘ 박영대 화백, 충북대병원에 대형 작품 기증2015.07.08 | 충북넷- 송계 박영대 화백, 충북대병원에 대형 보리작품 기증 2015.07.07 | 충청타임즈- 세계적인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 ‘맥파’ 충북대병원에 기증2015.07.10 | 메디팜헬스뉴스- 박영대 화백 대작 ‘맥파’ 충북대병원에 기증 2015.07.09 | 의계신문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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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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