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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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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괜찮다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창주씨 이야기 고단한 기색이 역력하다. 걸음걸음 한참을 걸어서야 자리에 앉는 분이 누가 봐도 환자가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그녀는 진료비를 의뢰한 김창주(가명, 남, 55세) 환자의 어머니. 창주씨는 10여년 전 파킨슨병으로 진단받고 내내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지내고 있는 지체장애 6급,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보조금으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갑자기 어깨통증과 저림증상으로 급하게 몇 차례 응급실을 찾게 되었고, 차도가 없어 입원 치료를 하게 되었다. 지금도 별다른 원인 없이 아예 걸을 수 없어 가까운 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한다. 창주씨가 처음부터 장애가 있거나 아팠던 건 아니다. 그의 병세는 아내가 유암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사망하면서 떨림 증상이 찾아왔고, 그 증상이 점점 악화되어 파킨슨병으로 진단받게 된 것이다. 당연히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이 왔고, 신경증성 우울증도 찾아오면서 생산직으로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그의 어머니가 전적으로 아들 간호에 매달리게 되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창주씨의 아들도 지금은 성장하여 군복무중이란다. 팔십이 넘은 노모는 무릎과 허리가 아파 일어서고도 한참 뜸을 들여야 걸음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다. 집에 계신 아버지도 거동이 불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행히 부모에게 극진한 따님이 있어 창주씨의 병원비와 부모님 생계를 돌봐드리고 있다고 하니 천만다행이긴 하나 10년이 넘는 투병생활에 사실 지치지 않을 가족이 있을까?노모는 딸 얘기가 나올 때마다 눈물바람이다. 조금이라도 힘든 딸을 거들어 주고 싶은데 창주씨의 병세는 더 나빠지고 노부부는 점점 쇄약해지고 있다. “힘들지만 내색할 수가 없어요. 창주만 괜찮다면, 창주가 수술로 몸만 괜찮아진다면 무릎 아픈 게, 허리 아픈 게 뭐 그리 큰일이겠어요. 참을 수 있어요.”걸음을 잘 못 걷는 아버님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어머니가 전적으로 창주씨를 돌볼 수 있는 것이다. “병원비가 85만원이 나왔어요. 너무 막막했죠. 그 큰돈을 딸에게 다 도와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신경과 김아련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병원에 좋은 분들과 만났지 뭐에요.” 노모는 김아련 교수와 의료사회복지사 선생님들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창주씨는 얼마 후에 더 큰 병원으로 가게 될 것이다. 거기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더 큰 돈이 들겠지만 어머니는 아들만 괜찮다면, 수술해서 휠체어 없이 집에 올 수 있다면 그걸로 더 큰 소원은 없다고 말씀하신다. 창주씨가 어머니의 바람대로 건강해져서 휠체어 없이 다시 그 건강했던 아들로 가족 곁으로 돌아가길 염원해본다.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549
  • 등록일2019-07-26 00:00:00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지혜(여, 21, 가명) 이야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지혜(여, 21, 가명) 이야기- 1형 당뇨로 입원과 치료를 반복하고 있어동글동글 하얀 얼굴에, 발랄한 짧은 검은 색 원피스 위로 크로스 백과 한 손엔 민트색 음료수 하나. 유행하는 오렌지 색 아이섀도 위로 긴 아이라인이 좀 더 그녀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고 있었다. 지혜는 대학생이다.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 공부뿐만 아니라 한창 모든 게 설레고 하고 싶고 가고 싶을 나이인 21살. 지혜의 가정형편이 어떤지, 어떤 이유로 병원비 지원을 받게 되었는지 사전에 병원 의료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얘기를 들은 게 없었다면 그냥 실습 나온 학생, 자원봉사 신청 하러 온 학생으로만 보였을 것이다. 병원비 지원을 받은 지혜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고, 얼굴 공개는 원하지 않아 그냥 뒷모습 정도만 촬영하는 걸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지혜가 당뇨진단을 받게 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이다. 당시 몸무게가 70kg을 육박하고 있던 시절(지금은 48kg) 비정상적으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게 이상해서(1일 4L이상) 학교 보건선생님께 부탁을 드려 당뇨 진단을 받고 근처 병원에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아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오게 되었다. 2018년부터 충북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었으나 지지지원 체계 없이 혼자 일하면서 공부하는 지혜에게 당뇨관리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대학 근처 방값은 너무 비싸서 그나마 방세가 저렴한 서원대 중문 근처에 보증금 30만원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얻고 살아가고 있는데 지혜가 한 달에 학교 근로 장학생으로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이 20~30만원이다. 딱 벌어서 월세 내고 약간의 관리비를 내면 끝인 돈이다. 나머지는 서산에 살고 있는 이복 오빠가 한 달에 10~20만원씩 부쳐주는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살아가기도 빠듯한 형편이다. 지혜가 수급권자라 대학 졸업하기 전까지는 최저생계비가 나오고 있지만 그건 오빠가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아빠는 지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엄마는 지혜가 태어나자마자 집을 나가 그동안 이복오빠가 지혜를 돌봐주었다. 하지만 함께 살 때는 새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새언니가 게임에 너무 빠져있어서 조카들 케어도 지혜가 도맡다 싶이 했다고 하니 어린 지혜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다. 생계비를 오빠한테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주변에서도 그렇게 얘기했지만 오빠 네도 어려워서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어려서부터 자신을 돌봐준 오빠가 너무 고맙다는 것이다. 오빠나 지혜나 무뚝뚝해서 말은 안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같다면서, 이제는 새언니도 이해할 수 있다며 얼른 취직해서 돈을 벌고 싶단다. 조카들도 중학생, 초등학생이라 돈이 많이 들 거라며 본인보다도 오빠네 식구를 먼저 생각하는 지혜의 마음씀씀이에 괜히 울컥해지기도 했다. 지혜는 취직과 동시에 수급권자로서의 혜택이 모두 없어진다고 한다. 예전에는 돈 100만원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집을 얻고, 공부를 하고, 일을 하다 보니 당장 취업에 대한 고민도 많아 보였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억때문인지 노인복지 쪽을 해보고 싶다며 본인은 현장이 더 좋아서 빨리 나가고 싶단다. 학과와 취업 얘기가 나올 때는 21살 대학생 모습 그대로다. 당장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할 때는 형편이 어려운 오빠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다고 한다. 사정을 우리병원 신장내과 구유정 교수님에게 말씀드렸더니 병원에 지원해줄 수 있는 체계가 있다며 의료사회사업실로 연결해줬고, 그 연결로 지혜는 당뇨치료와 입원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교수님이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제 상태에 대해 잘 얘기할 수 있어요.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당뇨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해주셔서 제 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비 걱정 때문에 맘 편히 치료 받을 수 없는 지혜에게 치료비는 정말 절실하고 다급했던 문제였을 것이다. 지혜는 곧 안과 진료와 수술도 예정되어 있다. 당뇨 때문에 백내장이 빨리 와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앞니도 몇 해 전에 부식되어 아예 하나가 빠진 상태이다. 당뇨 관리가 안 된 2~3년 사이에 지혜의 건강은 몹시 나빠진 것이다. 하지만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았고, 정말 필요한 도움을 받은 지혜는 다시 원래의 지혜처럼 씩씩하고 밝게 헤쳐 나갈 것이다. 지금 받은 주변의 지원과 지지를 사회에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지혜의 꿈이 곧 실현될 수 있도록, 꼭 그렇게 제 몫을 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둥이 되어주는 사회,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는 어른이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532
  • 등록일2019-07-05 00:00:00
제가 의지하던 오빠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5월 25일, 민아 양이 보낸 편지 내용입니다.민아의 오빠, 희동(가명, 18세)이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2017년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어머니와 여동생 민아와 함께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생전에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였고, 어머니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남매를 양육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었을때아버지가폐암판정을받고,그후5개월만에폐렴으로 사망하면서 희동이와 민아의 집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남매의 어머니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어 당연히 두 아이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아이들이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소년소녀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희동이가 육종암(팔?다리 뼈와 근육, 지방조직 등에 생기 는악성종양)진단을받고항암치료를받고있는중에도어머니대신 고모가 주보호자로 병원에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에서 희동이의 진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희동이는 발병 3개월 전부터 왼쪽 팔꿈치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해 2차 병원에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실시하였으나 별다른 호전이 없던 중 충북대학교병원 방문 일주일 전부터 왼쪽 어깨 부분이 붓기 시작했고, 교내 건강검진에서 촬영한 가슴엑스레이상 종괴가 관찰, 악성 종양으로 의심되어 충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5월 16일부터 항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왼쪽 손을 쓰기 어려워 재활치료도 함께 실시하여 어느 정도 안정되어 퇴원하였지만이후지속적인수술,방사선치료,재활치료가필요한상 황입니다.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는 물음에 빨리 병원에서 나가고 싶다는 희동이의 대답 속에서 엄마를 보살펴야 하는 가장의 무게와 당장 시험 이후 현장실습,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현실의 무게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싶습니다.?오빠가 보고 싶어 매일 병원을 찾는 민아는 학교에서부터 병원까지 버스를 타고, 또 한참을 걸어 병원을 오면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잘 챙겨 먹으라며 제법 어른스럽게 오빠를 살뜰히 살피는 어여쁘고 속 깊은 동생입니다.늘 밝고 예의 바르며, 항상 책을 가까이 하던 희동이가 1년여간의 항암치료와 수술을 잘 견뎌서 다시 민아와 어머니의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650
  • 등록일2019-01-25 00:00:00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상호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상호(가명)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상호는 잘 웃고, 잘 먹는 아주 복스러운 친구입니다. 모야모야병뿐 아니라 근육병으로 거동이 불가하며 손으로 숟가락 정도만 들 수 있고 휠체어 없인 이동이 어렵습니다. 2009년 중이염수술과 골절 치료는 정부지원으로 충당하였고, 2017년 6월 20일 우측 혈관간접문합술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진료비를 지원하였고 7월 좌측 수술은 SK하이닉스에서지원하였습니다. 형까지 다운증후군으로 지적장애 2급입니다. 하지만 상호의 엄마는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엄마랑 함께 웃을 수 있는 상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희귀난치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 양상호(가명) 엄마입니다. 근이영양증과 모야모야라는 질병을 두가지나 가지고 있고 시골에 살다보니 여유치못해서 자주 체크를 못했습니다. 이번에 모야모야로 MRI감사를 받아 보게 되었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수술을 했어요. 수술금액이 너무 많이 나오고 어려운 형편에 살다 보니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병원 내에 있는 사회사업실을 찾게 되었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재단이 있다고 해서 마음을 놓았어요. 좋은 일 하시는 재단에 우리 아이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른쪽 수술은 했고, 왼쪽 수술도 예정돼 있어요. 수술 잘 받을 거고, 저희 아이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상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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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779
  • 등록일2018-03-07 00:00:00
[감사 메아리] 근육병장애인 이영한님, 보호자 엄윤주님 2016년 우리지역의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는 어려운 환자들에게 진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5천만을 충북대학교병원에 지정 기탁하였습니다.아래의 감사편지는 SK하이닉스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료비 지원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가 주신 감사 편지입니다.진료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더 절실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감사메아리 내용]안녕하십니까?후원자님의 도움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근육병 중증 장애인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비 때문에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나 충북대병원 후원자님의 사랑과 도움에 다시 정상적인 자가 호흡을 하고 이렇게 큰 금액을 병원 진료비를 후원해 주셔서 마음 놓고 환자치료 간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반듯하게 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후원자님의 귀한 땀방울이 담겨진 사랑에 감사드리며 늘 기도하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소망합니다.근육병장애인 이영한 환자엄윤주 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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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808
  • 등록일2017-05-30 00:00:00
2017년 2월, 정희는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난치성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정희 이야기- 2017년 2월, 정희는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다발성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16살 정희군 기억하시죠?신경을 따라 종양이 생기는 선천적인 질병을 갖고 있는 정희는 아픈 다리 때문에 늘 밤잠을 설치고 걷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다리가 절뚝거리는 상태입니다. 5학년 때 시작된 수술은 2013년에 또 한번, 그리고 다시 시작된 통증으로 이번 수술까지...충북대학교병원은 아픈 정희의 다리를 수술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함께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병원직원들의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도 열었습니다.그렇게 모아진 4백만원으로 이번에 정희가 수술을 받게 된 것입니다. 2017년 2월, 정희는 방학을 이용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은 잘 되었고, 정희는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으며 수술부위가 잘 아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옆에서 늘 지켜주시던 할아버지는 편찮으셔서 더 이상 정희를 따라 병원에 오시지 못합니다. 정희는 이제 혼자서도 병원에 올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13살, 아직 젖살도 빠지지 않았던 정희가 이제 목소리 걸걸한 16살 청소년이 되었고, 또 몇 년 후면 성년이 될 겁니다. 하지만 정희의 통증은 평생 정희를 따라 다니겠지요. 참 가슴 아픈 것은, 고통과 아픔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소망합니다. 정희가 아픔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한 청년으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씩씩한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관심과 기부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것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정희를 돕기 위해 함께 해주신 병원 직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와 아름다운게가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게 진료해주시고, 수술해주신 삼촌 같은 이동근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충북대학교병원발전후원회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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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3-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