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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희망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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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희 환자 지원 소식 절뚝거리는 다리, 보기에도 심한 다리의 수술 자국….. 정희는 태어날 때부터다발성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이미 2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상이 시작되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부모님 모두다 지적 장애가 있어 치료비 뿐만 아니라 정희를 돌보는 것조차 어려운 형편입니다.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정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부모님과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집안일을 돕고, 학업에도 열심입니다.충북대학교병원은 정희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2016년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병원 직원들과 내원객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목표로 한 정희의 수술비 4백만원을 모았습니다. 9월 6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1백만원을 보태어 정희의 수술비와 생계비로 지원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주변에는 정희처럼 가정형편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아직 많습니다.아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다른 아이처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것조차허락되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세요.질병의 고통을 없애고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캠페인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852
  • 등록일2017-01-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