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2003년 3월 처음 개설된 이후, 2004년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여 충북지역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 대형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 감염병 관리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 전공의 9명, 전담 코디네이터 5명, 간호사 61명, 응급구조사 15명 등이 연간 약 4만 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인응급 진료를 통해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고, 질병과 손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를 목적으로 최선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총 43병상 중 중증진료구역 10병상, 응급진료구역 12병상, 소아응급실 8병상, 감염병 안심진료구역과 격리실 13병상 및 응급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환자 검사를 위하여 응급일반촬영실, 응급 CT, MRI실이 있고 보호자를 위한 대기실 및 상담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응급의료를 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내과계 및 외과계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하여 다양한 질환의 환자분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 및 중증 외상과 같이 빠른 대처가 필요한 경우는 신속하게 최종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과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충북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지원,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및 훈련, 재해·재난 대비 및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충청북도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소방본부 구급대원의 교육과 의료지도, 지역 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위탁교육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 하나뿐인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의료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최상의 응급진료 제공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