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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충청북도와 실내 라돈 조사 예방관리 2차년도 사업 본격화 이미지
충북대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충청북도와 실내 라돈 조사 예방관리 2차년도 사업 본격화 환경부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 중인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2025년 11월 말부터 2026년 3월까지 충청북도와 함께 실내 라돈 조사 및 예방관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차년도 사업에서는 단양 지역의 1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 102개소와 충주영동옥천 지역아동센터 48개소를 대상으로 라돈측정기를 설치해 겨울철 실내 라돈 농도를 측정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저감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저감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받던 단독주택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조사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라돈관리계획의 핵심 과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충청북도,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가 협력해 지역 라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라돈협회, 한국환경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내 라돈 평가, 노출저감 예방교육, 기준초과 시설 대상 라돈알림기 보급, 저감 시공 지원까지 연계해 추진하고 있어 지역 라돈관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라돈은 무색무취의 자연방사성 기체로 장기간 노출 시 폐암 위험을 높이는 물질이지만, 충분한 환기와 저감 시공을 통해 실내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돈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실천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용대 센터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의 라돈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 단계라며 정확한 실태 분석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라돈 저감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기후대기과 차은녀 과장은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라돈관리의 선도의 중심 충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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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25 11:36:01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 건강검진 및 지속 관리 실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 건강검진 및 지속 관리 실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 중인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체내 환경유해물질 노출 수준 검사, 전문의 건강 컨설팅을 제공하며 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환경유해물질 노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건강검진과 환경노출 예방 및 관리와 관련한 전문의 상담은 충북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협력해 진행되었다.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대학병원 검진과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유해물질 노출 감소와 건강 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양군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상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후속 관리가 이뤄졌다. 환경보건취약지역 건강모니터링 사업은 환경유해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일반건강검진, 체내 환경유해물질 검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검사 항목에는 혈중요중 중금속, 요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대사체 등이 포함된다.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에게는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체내 환경유해물질 농도 확인 등 선제적 예방 조치가 권장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유해물질 노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도 익힐 수 있다. 이러한 예방 활동은 필요 시 조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장기적인 주민 건강 보호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김용대 센터장은 환경보건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추적하고 노출 위험을 낮추는 것은 지역 환경보건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모니터링과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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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25 11:35:22
충북대학교병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 원 전달받아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발전후원금 5,000만 원 전달받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1월 17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로 NH농협은행이 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7억9,900만 원에 이르렀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충북대학교 지점장 김종석, 충북대병원 지점장 황선희, 충북대병원 부지점장 김규순과 본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오랜 기간 충북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온 NH농협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환자 및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의료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종석 지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는 의료진께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충북대병원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환자 지원 사업 및 의료환경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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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25 11:34:48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문형철 박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문형철 박사(의학물리사)가 2025년 11월 14일 열린 제24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문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발생한 전이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이후 3개월 이내 생존 여부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할 수 있는가?라는 연구를 발표해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받은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단기 생존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임상적 의사결정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형철 박사는 충북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 박영석 센터장님을 비롯해 함께 연구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종양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국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학회는 매년 최신 진료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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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25 11:32:15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5년 암 예방 그림 전시회 개최 이미지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5년 암 예방 그림 전시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2025년 11월 10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충북대학교병원 통합로비 3층에서 2025년 암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충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 암 예방 수칙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선보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금연절주건강식단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작품마다 순수한 시선과 창의적인 메시지를 통해 건강한 습관이 곧 암 예방의 출발점임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아청소년 암 예방의 날(10월 5일)의 의미를 다시 환기하고, 지역사회에 암 발생률 감소와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10월 5일은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면 성인이 되었을 때 10명 중 5명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적 날짜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지정됐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암 예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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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4 10:42:23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 도내 환경보건 유관기관과 오존·건강 영향 대응전략 환경보건 세미나 성료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환경보건센터, 도내 환경보건 유관기관과 오존·건강 영향 대응전략 환경보건 세미나 성료 환경부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받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에서 운영 중인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1월 11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 충청북도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영철),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문윤섭)와 공동으로 「충북 오존과 건강영향 대응 모색 환경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북도 오존 현황(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김문환 연구사), ▲기후변화 대응 지역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수립의 필요성(기후변화대응환경보건센터부산대학교 이환희 센터장/교수), ▲충청북도 고농도 오존 원인과 기여도(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한국교육대학교 문윤섭 센터장/교수) 등 주제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대기오염물질, 특히 오존으로 인한 건강영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지역에서도 고농도 오존 발생일수 증가, 오존 주의보 발령, 온열질환자 발생 등 환경보건학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오존의 과학적 특성과 건강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위기탄소중립건강영향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충북의 환경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은 "고농도 오존은 기후 및 기상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지역 환경보건에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충북의 오존 문제에 대한 과학적 기반을 다지고, 지역 맞춤형 건강 영향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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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4 10:41:47
충북대학교병원, 행안부 ‘AI 챔피언’ 인증자 10명 배출… 공공의료 디지털 전환 선도 -행정안전부 공공 AI역량 강화 정책 일환 국립대병원 중 유일한 인증 실적 달성-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인증 과정에서 10명의 직원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안부가 공개한 9월 AI개발(블루) 12회차 수료 명단 기준으로는 국립대병원 가운데 우리 병원이 유일하게 인증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성과는 국립대병원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공공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I 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 인공지능 전문가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공공 AI역량 강화 정책의 핵심 제도다. 정부는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2% 수준에 해당하는 AI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직 내부 실무형 교육과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 챔피언은 단순 교육 이수가 아니라, 생성형 AI데이터 분석서비스 구현 등 실제 과제 수행평가를 통과해야 부여되는 실무형 인증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진료지원, 행정, 민원, 데이터 관리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병원 내에서 AI를 활용할 인력과 준비 체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의료정보센터는 진료 예약안내 시스템, 민원 응대 챗봇, 전산보고 자동화 등 AI 기반 행정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데이터 기반 진료지원과 병원정보시스템 고도화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민규 의료정보센터장은 AI를 의료기관의 일상업무에 안전하게 녹여내는 것이 이번 인증의 궁극적 목표라며 AI 활용이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환자경험 향상과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AI를 통한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국민이 체감하는 병원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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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1 17:39:31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지강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정형외과 박지강 교수가 11월 1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43차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대한수부외과학회지(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에 게재된 논문 중 학문적 가치와 임상적 공헌도가 가장 높은 연구에 수여되는 상으로, 박 교수는 손목관절의 진행된 월상골 무혈성 괴사에서 자가골 이식 없이 월상골을 보존하며 시행한 관절경적 주상골-유두골간 유합술의 임상결과를 분석한 연구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팔꿈치와 손목관절의 스포츠 손상, 골절, 관절염, 미세접합수술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수부외과학회 및 대한미세수술학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The Journal of Hand Surgery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학술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환자 치료뿐 아니라 학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과 손목 질환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해 연구와 진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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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1 17:39:14
충북대학교병원, 결핵·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3대 호흡기질환(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결핵 평가는 종합점수 98.2점을 기록, 전체 평균(94.5점)과 동일 종별(상급종합병원) 평균(97.2점)을 모두 상회했다. 특히 결핵 치료의 정확도를 좌우하는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과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100%를 달성했으며, '약제처방 일수율' 99%, '치료성공률' 83.3%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질환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이 98.7%에 달하는 등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11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상급종합병원이 등급 산정 대상은 아니었으나, 주요 평가지표에서 1등급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천식 진단의 필수 검사라 할 수 있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은 82.5%로, 전국 평균(41.7%)의 약 2배에 달했다. 또한 핵심 치료제인 흡입 스테로이드(ICS) 처방 환자비율도 88.4%로 전국 평균(51.9%)을 압도적으로 상회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결핵, COPD, 천식 등 주요 호흡기질환의 진단, 치료, 지속 관리 전 과정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다하며 지역 호흡기질환 관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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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0 09:45:44
충북대학교병원, 진료지원 전담간호사 대상 질향상 세미나 개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진료지원 전담간호사 대상 질향상 세미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2025년 전문인력양성 및 질향상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충북지역암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충북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진료지원 전담간호사(PA) 약 50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전문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청주한국병원, 청주하나병원을 비롯한 지역협력병원의 진료지원 전담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 이선자 충북대학교병원 간호부 행정과장의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역할 및 업무 소개' △ 신윤미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쉽게 배워보는 흉부 영상 사진의 해석' △ 구지영 충북대학교병원 상처전담간호사의 '상처간호'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역할 정립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참석자들이 환자 관리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전국 평균(51.9%)을 압도적으로 상회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엄상용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료지원 전담간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충북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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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11-10 09: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