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소식

게시물 검색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9월 24일 온라인 부모교육 세미나 개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9월 24일 온라인 부모교육 세미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인)와 함께 오는 9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두 기관은 2021년부터 매년 부모교육 세미나를 열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세미나는 놓치기 쉬운 발달장애인 치료와 지원의 필수 분야들성인기와 노년기를 다시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은 물론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노년기를 포함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의료 지원, 법률 지원, 언어 치료, 감각 중재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프로그램은 ▲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양찬모 교수가 성인기와 노년기 발달장애인의 신체적정신의학적 이슈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고, ▲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명노연 권익옹호팀장(변호사)이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공공후견, 재산관리서비스 등을 이어간다. 이어서 ▲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송승하 교수가 성인기에도 필요하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언어 치료와 의사소통 중재를, ▲ SISO 감각통합상담연구소 지석연 대표가 여전히 필요한 감각, 지금 더 중요한 감각: 성인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이해와 지원을 발표하며 총 네 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손정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성인기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분야를 다시 살펴보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정인 센터장은 성인기 발달장애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놓쳐왔던 부분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9월 1일(월)부터 9월 17일(수)까지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YJkb1vyFN5XVgCpk6)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대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043-269-7878) 또는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43-716-2162)로 하면 된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122
  • 등록일2025-09-03 15:04:12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제10차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실 성료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제10차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실 성료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하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8월 30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열린 제22회 봉숭아꽃잔치에 참여해 봉숭아학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의 10번째 프로그램으로, 충청북도탄소중립센터와 충청북도과학기술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 속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이번 봉숭아학당은 VR 환경보건 교육 체험, 업사이클 아이템 만들기, 환경보건 도전 골든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VR 체험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환경유해물질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전달했으며, 업사이클 프로그램에서는 바다 유리를 활용한 냄비받침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보건 도전 골든벨에서는 참가자들이 환경보건과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퀴즈로 확인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기관장 상장과 환경성질환 예방 보드게임이 부상으로 수여됐다.행사에는 주민과 학생 63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생은 평소 알지 못했던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VR로 배울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김용대 센터장은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환경보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운영하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2022년 3월 개소한 이후, 도민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59
  • 등록일2025-09-03 15:03:36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025년 자살예방·생명존중의날’ 기념 백종우 교수 특별강연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025년 자살예방·생명존중의날’ 기념 백종우 교수 특별강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김상철)는 오는 9월 3일(수) 오전 9시 20분,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25년 자살예방생명존중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는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초청돼 관심과 극복, 공감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백 교수는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에 이르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참석자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실천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보건의료복지 관계자 및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전화(043-269-7420, 충북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통해 가능하다.김상철 센터장은 자살 예방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지역사회와 의료, 복지 분야의 긴밀한 연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행사가 관심과 공감으로 회복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실천의 장이 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자살예방생명존중의 날의 의미와 센터의 역할자살예방생명존중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날로, 우리 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위기 속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 시도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재시도를 방지하고 이들의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이러한 센터의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백종우 교수의 강연: 전문성과 실천적 통찰국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백종우 교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자살 예방 정책 자문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개입, 청소년 정신건강, 지역사회 기반 회복 프로그램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활동에 참여하며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선도해 왔다.이번 강연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정신건강학적 접근,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회복 과정, ▲공감과 연대가 가지는 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학문적 논의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전략들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복의 여정생명존중의 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자살예방 홍보부스, 반려식물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충북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백종우 교수님의 강연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위기 속에서도 관심과 공감이 연결된다면 누구나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널리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94
  • 등록일2025-09-03 15:01:52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5년 제2차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 개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2025년 제2차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충북 지역 암검진 질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8월 30일(토)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25년도 충북 제2차 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을 진행했다.내시경 세척소독 교육은 안전한 검진 수행과 국가 암검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암센터는 매년 2회 교육을 운영하며,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 내시경 소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 암검진 기관의 내시경 소독 담당자 37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프로그램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내시경 소독 방법(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수진 책임간호사) 이론 강의로 시작해, 이어 충북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제 내시경 소독 실습을 통해 표준화된 관리 절차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김용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암관리의 중심 역할을 입증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은 물론, 치료 이후 생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암 관리 전 주기를 아우르는 충청권 핵심 허브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5
  • 등록일2025-09-01 17:40:06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8월 28일(목) 오후 4시, 본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공연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대학교병원이 장소를 제공해 마련된 자리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특히 병원 로비를 가득 메운 연주와 따뜻한 박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병원 공간이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치유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무대에는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 객원 연주자 등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오펜바흐의 「캉캉」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목이 연주되었다. 또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Always With Me」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클라리넷 독주 무대 등이 더해져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병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은 교육과 연구, 진료뿐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치유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9
  • 등록일2025-09-01 17:39:08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 학생 이준영 군 헌혈증서 100장 기증 받아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 학생 이준영 군 헌혈증서 100장 기증 받아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26세)이 헌혈증서 100장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학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대학 내 혈액원을 방문했다가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안내를 듣고 본격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2회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으며,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를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병원에 기부했다.그는 후원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헌혈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다른 젊은 친구들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내년 초 졸업을 앞두고 이 학생은 헌혈이 대학 생활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며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한 배경을 설명했고,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사회 불평등을 개선할 수 있는 이론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원섭 병원장은 이준영 학생의 따뜻한 마음과 헌혈증서 기부는 환자들의 혈액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젊은 세대의 선한 영향력이 의료현장에 힘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0
  • 등록일2025-09-01 17:38:14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8월 위암 건강강좌 개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8월 위암 건강강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는 지역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강좌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위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위암의 예방과 검진(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기배 교수) ▲위암 수술 환자의 영양관리(충북대학교병원 영양팀 김해림 영양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암 환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었다.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환우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역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암 예방과 조기검진, 암 생존자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역 암관리 허브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78
  • 등록일2025-08-27 15:19:30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업무협약 체결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업무협약 체결 충북대학교병원(원장 김원섭)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는 8월 26일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청주의료원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손정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과 권인수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의료 연계 체계 구축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관련 정보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장애 아동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손정우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장과 권인수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이전보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충북권 내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들의 의료 지원 및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응용행동분석(ABA)과 ESDM 등 최신 이론 기반의 행동치료 ▲자폐 정밀진단검사(ADI-R, ADOS-2)와 종합심리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평가 ▲개인 및 그룹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학제적 팀 접근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 개선과 기능 향상을 지원하며, 심포지엄세미나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98
  • 등록일2025-08-27 15:18:27
충북대학교병원, ‘2025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개최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2025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병동(91병동)8월 26일 충북대병원 본관 3층 개신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쉼Again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세션별로 특화된 주제로 진행됐다. ▲상처입은 치유자: 감정 카드 작성(손영순 수녀)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내적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 몸으로 내가 모르는 나, 내 안에 있는 나 표현하기(최정아 테라피스트) 프로그램과 ▲버리고 떠나기(박미영 수녀)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태도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재우 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돌봄을 아우르는 포괄적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청권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자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적 호스피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1
  • 등록일2025-08-27 15:17:05
충북대학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간암도 핵심 지표 만점 다수로 ‘질 높은 치료’ 입증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간암도 핵심 지표 만점 다수로 ‘질 높은 치료’ 입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월 21일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1등급(종합점수 96.32점)을 획득했으며, 간암 분야에서도 전문인력 구성, 교육상담, 치료 적시성, 경과관찰 검사 등 핵심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88.13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3.75점)을 모두 상회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및 간암으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방암은 2012년부터 지속된 평가로, 2주기에는 치료 전 과정과 성과 중심으로 지표가 개편되었고, 간암은 2주기 1차에서 대부분 지표가 신규 도입되어 국가단위 현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유방암 분야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100%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100%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100%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100% 등 핵심 과정성과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 94.3%로 적시 치료 역량을 확인했으며, 수술 사망률(원내 또는 90일 이내)과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은 모두 양호(실제값 0%) 판정을 받았다.간암 분야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등급을 산출공개하지 않았으나, 충북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100%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 100% △암 환자 교육상담 100% △치료 후 종양 경과관찰 검사율 100% 등 핵심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이행률을 보였다. 더불어 암 환자 호스피스 상담률 87.5%로 환자 중심의 완화의료 연계를 강화했고,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0%,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0%로 말기 치료 적정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수술 사망률과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역시 모두 양호(실제값 0%) 판정이었다.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과 간암 핵심 지표의 우수 성과는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최우선에 둔 병원의 체계적 진료 시스템이 만들어낸 성과이라며 진단부터 치료경과관찰완화의료에 이르는 전 주기 환자 중심 관리를 더욱 고도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로(인구 10만 명당 114.3명)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며, 간암은 암 사망률 2위로 생존율 향상을 위한 전문적 치료체계가 중요하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질 중심의 암 치료 표준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42
  • 등록일2025-08-22 16: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