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생활양식의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점차 증가하여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년 남성의 돌연사의 80%가 심근경색이고, 뇌졸중은 심각한 후유 장애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지역적인 편차로 인해 전문 의료기관 4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지방 환자들의 경우 치료 기회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충북 전역에서 3시간 내 도달 가능한 지역 전문센터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역량을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및 진료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로 환자와 만나기 위하여 늘 환자의 손이 닿는 곳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4개의 전문센터를 구성하여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전문의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최단시간내에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하루 안에 진료를 마칠 수 있는 ‘원스톱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더불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진료와 동시에 심뇌혈관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최고 실력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ㆍ치료ㆍ관리에 앞장 설 것이며 국민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지켜 나아갈 것입니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가장 필요한 센터, 가장 우수한 센터, 가장 중요한 센터, 세계 최고의 센터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의료진은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이 새겨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