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이란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 사람에게 수술이나 약물치료와 같은 의학적 치료를 시행한 이후에도 남아있는 장애에 대하여 여러 분야의 재활의학적인 치료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 가능한 독립적인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가능하도록 하는 의학 분야입니다.
또한, 최근 인간의 수명이 빠르게 늘어남과 동시에 질병이나 사고 등과 무관하게 자연적인 노화에 의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제한되는 노령인구를 대상으로 보다 건강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치료분야이기도 합니다.
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신경재활(뇌졸중과 같은 뇌질환 및 외상성 뇌손상), 근골격계재활(골절/절단 등의 외상, 스포츠 손상,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및 여러 근골격계 질환), 신경근골격계 통증치료(비수술적 통증중재시술), 척수손상재활, 소아재활(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심장재활, 호흡재활, 암재활, 노인재활 등을 전문 진료영역으로 다루고 있으며 재활의학 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인지/언어치료사, 재활간호사 등이 한 팀이 되어 환자분들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포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심뇌재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신경과/신경외과 및 심장내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뇌졸중 등 급성기 뇌질환 및 심근경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활의학과적 관리를 통해 지역 내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권역외상센터에 입원하는 다발성골절/장기손상, 지체절단, 신경계손상 등 중증외상환자들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기능회복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의학 진료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디바이스,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재활의학에 접목하는 여러 연구 및 국책과제들을 수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여러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다음과 같은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뇌신경재활(뇌경색 및 뇌출혈, 외상성 뇌손상, 파킨슨병, 뇌종양 등)
- 근골격계 수술 후 재활 - 비수술적 신경근골격계 통증치료 클리닉(척추/관절통, 근육통, 신경통 등)
- 소아재활(뇌성마비, 발달지연, 소아경직/사경클리닉)
- 척수손상재활
- 말초신경손상의 평가(근전도 등) 및 재활(운동치료, 작업치료, 통증치료)
- 의지/보조기 제작 및 절단재활클리닉
- 족부질환재활
- 암재활(림프부종클리닉)
- 연하곤란의 평가 (비디오투시연하검사) 및 재활치료
- 호흡재활(만성폐질환, 폐암호흡재활)
- 심장재활(심근경색, 심부전, 심장 수술 후 재활)
- 노인재활(포괄적인 재활의학적 기능평가 및 운동재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