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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컨소시엄 ‘오송R&BD융합형연구병원’의 성공적 건립추진을 위한 공동 MOU 체결 사진왼쪽부터김창균한국화학연구원장직무대행,신성철한국과학기술원총장,이시종충북도지사,한헌석충북대병원장,김장성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오송 첨단복합단지 내 ‘오송 R&ampBD 융합형 연구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8월 6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카이스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와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기관장(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장 직무대행)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오송 R&ampBD 융합형 연구병원은 향후 정밀의료·재생의학·스마트 재활 등 특성화 진료, 개방형 플랫폼(OPEN Platform), 신약·의료기기 임상시험 허브 완성이라는 기본 개념으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로서 연구성과를 기업에 전파하는 앵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이미 충북대학교병원이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어 건립 진행 중인 오송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하여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는 ‘오송 R&ampBD 융합형 연구병원’의 기획 및 설립·운영을 위한 협조·지원을 약속했으며,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은 ‘오송 R&ampBD 융합형 연구병원’ 관련 전 분야에서의 기획 및 설립·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세계적으로 특성화 된 진료와 연계하는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충청북도와 컨소시엄 참여기관이 ‘오송 R&ampBD 융합형 연구병원’을 추진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313
  • 등록일2019-08-07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지정공모에 선정”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선정됐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복지부가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의료이용과 의료서비스에 대한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해 선정한다.거점병원은 진료 조정자(코디네이터)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관련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자해나 공격 등 같은 행동 문제를 치료하는 전문 센터다.앞으로 충북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전문의를 비롯해 임상심리사, 언어재활사, 발달장애인행동치료 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자해나 공격 등의 행동장애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독립된 진료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설을 구비해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이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선정으로 충청지역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행동, 심리, 정서적 치료프로그램 제공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058
  • 등록일2019-06-18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평균 99.2점 획득 8개 수술 100점 만점···2007년 평가 이후 7회 연속 최우수”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충북대학교병원은 2007년부터 시작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의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도록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7년 10~12월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종류의 수술(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갑상선수술, 유방수술, 척추수술, 견부수술, 후두수술, 허니아수술, 백내장수술, 폐절제술)을 시행한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대부분의 수술에서 만점을 받는 등 종합점수 99.2점으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항생제 오남용 없이 적정하게 사용하는 병원임을 공식인정 받았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것으로, 앞으로도 수술 뿐 아니라 보다 강화된 감염 예방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3428
  • 등록일2019-06-07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각막이식수술 성공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지역 최초로 각막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안과 김현태 교수의 집도로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두명의 환자 모두 빠른 시력 회복을 보이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조기 이식 거부반응, 감염 등)없이 빠르게 회복되어 예정대로 퇴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18년 말부터 새롭게 각막이식 수술팀을 구성하여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등록해 수술을 시작했고, 현재 각막이식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2018년 1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12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전국적으로 보면 1431여명의 환자가 각막이식을 위해 대기 중이지만 기증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가 최근들어 기증횟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각막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현태 교수는 "각막기증은 특별한 금기증(금지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대부분 가능하고 이식 받는 환자의 경우에도 특별히 혈액형이나 유전자 등이 각막이식수술에 직접적인 문제가 되지 않아, 기증을 통해 많은 대기환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어 기증에 대한 충북지역 도민뿐 아니라 전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채주병 장기이식센터장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새롭게 시작한 각막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른 장기 조직 이식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지역에서 각막이식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장기를 기증하는 문화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각막 이식을 시작으로 다른 여러 장기이식에 대한 역량을 키워 충북지역 도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3090
  • 등록일2019-06-03 00:00:00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새로운 치료 전략의 희망이 보이다! “구유정·오태근 교수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약제 간의 효과 및 안전성의 직접 비교 연구 결과 발표.”국내 연구진이 경구 혈당강하제만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당뇨병 약제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SGLT2) 억제제를 추가하여 기저 인슐린 투여에 준하는 치료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해당 연구진은 더 나아가 SGLT2 억제제 간의 직접적인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시행하였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내분비내과 구유정, 오태근 교수팀은 경구 혈당강하제 3제 병합 요법을 함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는 3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과 다파글리플로진을 각각 투여하여 12개월에 걸쳐 당화혈색소, 공복 혈당, 체중, 혈압 및 지방 대사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그 결과 12개월째 당화혈색소는 각각 1.6 (엠파글리플로진)과 1.2 (다파글리플로진) 감소를 보이는 동시에 체중, 혈압 및 지방 대사의 개선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다.신장에서 나트륨과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당 조절을 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제인 SGLT2 억제제를 이용한 4제 경구혈당강하제 병합 요법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뿐 아니라 체중 감소, 수축기 혈압 감소 에도 유의성을 보여 대사 질환 면에서도 뚜렷한 호전을 보였으며, 같은 SGLT2 계열의 약제라고 하더라도 4제 요법으로서 효과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학계 최초로 보고하였다. 오태근 교수는 “경구 혈당강하제 3제를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인슐린을 추가하는 것이 보통의 치료였으나 주사에 대한 거부감,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치료에 저항감이 심했다. 이런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당뇨병 약제인 SGLT2 억제제는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 전략이고, 같은 계열의 약제 중에서 어떤 약제가 좀더 효과적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기에 이번 연구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구유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혈당 조절이 불량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SGLT2 억제제와 기존 경구 당뇨병 치료제의 병합 치료를 적절히 조합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혈당 강하 효과는 물론이고, 체중 감량,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개선 등에도 의미가 있었다. 향후 당뇨병 치료 진료 지침에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더욱 많은 환자가 인슐린 치료 이외의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연구는 국제당뇨연맹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산하 전문 학술지인 당뇨병 연구 및 임상 진료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5월호에 게재되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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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31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공현호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재활의학과 공현호 교수가 최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일반연제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현호 교수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노인 남녀 모두에서 근감소성 비만이 신체 기능 감소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특히 노인 여성의 경우 근감소증과 비만이 개별 존재할 때보다 근감소성 비만으로 공존할 때 더 큰 신체 기능 감소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냈다.이는 이전 연구들이 근감소성 비만과 신체 기능 감소 간의 관계에 대해 서로 상반된 연구 결과들을 보이는 가운데, 기존 연구들과 달리 보다 정밀한 신체 성분 계측 및 다양한 신체 기능 측정법을 이용한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공 교수는 "현재 비만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인구가 노령화되면서 점차 근감소증을 가진 인구 비율이 늘어 향후 근감소성 비만을 가진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 연구 결과를 비추어 볼 때 향후 노인에서 근감소성 비만으로 인한 신체 기능 감소에 대해 더욱 보건 사회적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857
  • 등록일2019-05-0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