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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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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 ‘기흉 정량적 측정 ‘ 발병 특허 획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은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가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흉부 방사선 영상에서 기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이란 제목으로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했다.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으로, 기흉 환자에 있어 기흉의 용적은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예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자이다.이번에 발명한 특허는 이러한 기흉의 용적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AI 연구의 일환이다.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computed tomography) 영상으로부터 2차원의 모조방사선(simulated X ray) 영상을 생성하고 그 모조영상생성부와 상기한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에서 기흉의 용적을 산출하는 용적실측부, 상기 모조방사선 영상에 산출된 기흉의 용적을 레이블로 부여하여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학습데이터생성부와, 상기 학습데이터를 통해 흉부를 촬영한 방사선 영상에서 기흉의 용적을 산출하는 학습 모델을 생성하는 학습모델생성부를 포함한다.유진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흉 환자의 치료 방법과 예후에 영향을 주는 기흉의 용적을 AI를 통해 빠르고 손쉽게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진료환경에서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305
  • 등록일2021-04-16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안심외래를 위한 발열클리닉 개소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코로나19 시대 안심외래를 위한 발열클리닉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발열클리닉이란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확인될 시 무조건적으로 선별진료소로 안내했던 이전과는 달리, 감염내과 전문의들의 빠른 진료로 안심하고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의 조치이다.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보일 때 우선적으로 발열클리닉으로 안내되며, 일반 절차와 마찬가지로 접수 후 진료를 받게 된다.감염내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인플루엔자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외래진료 예약이 잡혀있지 않은 일반환자의 경우 1, 2차병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에 대한 소견이 적힌 의뢰서를 지참하면 발열클리닉에 방문할 수 있다.발열클리닉은 외래진료 개념이기 때문에 별도의 진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중증환자 및 외래진료가 없는 일반 환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보일 시 기존대로 응급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880
  • 등록일2020-12-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