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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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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의 연구논문 2편 미국족부외과학회 교과서 게재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의 국제학술지(SCI) 논문 2편이 최근 발간된 미국족부외과학회 교과서에 게재됐다. 조교수의 논문 ▲Foot and Ankle International 저널에 실린 ‘골터널 기법과 봉합나사 기법간의 임상결과 비교’ ▲Journal of Foot Ankle Surgery에 게재된 ‘단일 봉합나사와 이중 봉합나사 기법간의 비교’의 주요 요지가 미국족부외과학회 교과서에 스포츠손상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발목인대 손상과 그로 인한 만성 불안정증 환자를 치료하는 수술기법의 발달을 정리하는 단락에서 인용됐다. 한편, 스포츠인구의 증가와 함께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발목인대 손상에서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술 결과가 크게 향상되고 합병증이 감소되는 추세이다.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박사와 전문의 과정을 수료해 발목관절과 족부의 스포츠손상, 기형교정, 골절, 발목관절염, 당뇨발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및 학회지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733
  • 등록일2018-03-21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건립사업 추진 “총 사업비 13,314백만원(국비 3,329백만원, 자부담 9,985백만원) 예산을 반영하여지하 1층∼지상 7층 사업규모로 2019년에 준공계획“충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부족한 교육 공간, 기숙사 등을 마련하여 국립대학교병원 설립목적인 교육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인재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3,314백만원(국비 3,329백만원, 자부담 9,985백만원) 예산을 반영하여, 병원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학생강의실 및 기숙사를 포함한 ‘교육인재관’ 건립사업을 올해 추진하여 2019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교육인재관은 의대 및 간호대학생의 교육과 실습 여건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충북과 비슷한 인구규모를 가진 타 지역에 비해 5분의 1밖에 안 되는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향후 증원되면 양질의 교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번 건립사업을 추진하는데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가와 지자체의 성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찬 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건립으로 의료 인력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준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5237
  • 등록일2018-01-19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최첨단 방사선수술장비 감마나이프 아이콘 도입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신경외과에서는 12일 본관동 지하에서 6세대 최첨단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갖춘 감마나이프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대병원은 이번에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도입함으로써 충북 최초, 국내 4번째(Full Package는 국내 2번째), 세계 33번째 설치기관이 됐다.감마나이프는 뇌종양 등의 수술에 사용되는 방사선 뇌수술장비로 고에너지인 192개 감마선을 돋보기 원리처럼 한곳에 모아 정밀하게 조사해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외과적 수술보다 정밀하게 병변을 치료하는 할 수 있다.특히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뇌손상이 적고 원하는 치료병변만 치료하는 무혈, 무통 뇌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한 뇌수술의 획기적인 의료장비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도입된 감마나이프 아이콘은 최신 버전으로 기존 감마나이프 치료보다 큰 병변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분할조사 기능이 있어 기존 감마나이프 대비 뇌보호 효과가 뛰어나며, 안과 종양, 이비인후과 종양, 경추(경추) 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박영석 충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감마나이프 도입으로 지역의 중중 및 난치성 질환자 치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뇌종양 및 뇌전이암, 뇌동정맥기형, 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명찬 병원장은 “지난 수년간 감마나이프 치료를 타 지역에서 받아야만 했던 충북권역 내 환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부권 및 국내외 뇌질환 치료기술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감마나이프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되기도 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766
  • 등록일2018-01-15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권역외상센터 개소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28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충북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윤여표 충북대학교총장, 오제세 국회의원, 권준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정성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영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이강현 대한외상학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 과다출혈 등 중증외상환자가 신속하고 최적의 치료를받을 수 있도록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등 시설과 장비, 전담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15년 7월 보건복지부지정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을 받아건물을 신축하고 외상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외상 전문의로 구성된 전담 외상팀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 권역외상센터는 총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외상병동 40병상, 외상중환자실 20병상, 외상환자진료구역 6?병상, 외상소생실, 외상혈관조영실, 외상수술실을 운영하며 혈관조영기, 초음파검사기등 총69종의 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권역외상환자에 대한 진료체계구축으로 중앙응급의료센터, 충청북도, 소방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증외상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예방가능사망률(사망자 중 적정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켜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외상진료 및 신속한이송체계 구축, 전문 인력양성 등 지역사회 중증외상 관리체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의료안전망과 보건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980
  • 등록일2017-12-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