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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홍승화 교수 연구 특허 등록 취득! 이미지
충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홍승화 교수 연구 특허 등록 취득! 충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홍승화 교수는 이번 달 12월 ‘생강 추출물의 비극성 용매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월경통 및 조기분만진통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란 제목으로 연구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는 그간 추출 과정을 통해 연구한 여러 다양한 물질 가운데 하나인 생강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이다. 특히 생강이 자궁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생리 활성 물질로서의 기능이 있는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성과이다.충청 지역에서도 재배되는 생강을 기반으로 그간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의 황방연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물질을 분리 정제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분획 과정을 통해 확보한 물질들을 사용하여 자궁의 생리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특이하게도 분리 된 천연 물질의 종류에 따라 자궁을 이완시키는 물질과 자궁의 수축력을 강화시키는 물질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홍승화 교수는 이미 관련 연구를 지난 제10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일부 보고하여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서만 총 58개의 연구가 경합을 벌였으며 홍 승화 교수의 ‘천연추출물이 자궁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로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는 ‘천연 추출물이 인간 자궁의 기능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임상 연구를 주제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최웅 교수,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영철 교수, 약학대학 황방연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만성 골반통이나 생리통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및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5177
  • 등록일2017-12-29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2017년 10대 뉴스” 발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올해 병원 안팎에서 발생한 이슈를 자체 선정하여 ‘2017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충북대병원이 선정한 2017년 10대 뉴스는 ▲달라지는 충북대학교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 암병원), 오송임상시험센터, 권역외상센터, 진출입로 이전]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뉴 비전 선포 ▲감염병 예방과 입원환자의 안녕을 위한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MOU체결, 스크린도어 설치 등 병문안 개선 실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평가 국립대병원 최초 “최우수기관” 선정 ▲전년도에 이어 연속 4대 암 진료를 전국에서 최고 잘하는 병원으로 입증(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 1등급 획득)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우수성 인정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최첨단 부정맥 치료기, 감마나이프, 충청권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장비 도입)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개소 ▲충북대학교병원 브랜드 파워로 세계로 힘차게 도약 ▲신생아 안전망,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건강하게 잘 자란 네 쌍둥이 “돌” 축하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조명찬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충북대학교병원 브랜드 파워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환자를 최우선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352
  • 등록일2017-12-19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및 복귀율, 배우자 출산 휴가 3일 이상 이용률, 정시퇴근(“가족사랑의 날”등 시행), 직장어린이집 신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은 ▲여성 육아휴직 기간 연장을 통한 일가정양립 지원함으로써 사회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들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1사 1촌 자매결연 및 주말농장 개장으로 농촌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 및 회식을 지양하고 가족 감사의 날, 부부의 날, 문화가 있는 날 등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문화 조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조명찬 원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가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여 환자에 대한 배려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3556
  • 등록일2017-12-19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평가 국립대병원 최초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공공보건의료계획시행 평가결과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립대병원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국립대병원 및 의료원 등 전국 212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성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영역별로 평가를 하고 있다. 2016년 충북대학교병원의 4개 영역별 사업내용을 보면 ▲공공성강화 사업으로 ①권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병원 역할 및 지원 ②지역거점공공병원 전문인력(의사) 파견 ③충북권역 및 원내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훈련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①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②중증질환 (암)에 대한 진료의 질관리 ▲건강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①환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강화 ②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건강안전망 구축 ③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①응급질환 및 중증환자 대응체계 역량강화 및 관리②집단발병할 위험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위기대응 및 예방관리 등 사업을 지역주민 및 환자에게 다양하게 제공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최우수(91점) 평가를 받았다.조명찬 원장은 “우리 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라는 자긍심으로 상급의료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중앙정부 및 충청북도 지자체의 보건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며 충북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617
  • 등록일2017-11-17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홍락 전공의의 연구논문 “Clinical toxicology” 학술지 왼쪽부터 최혜영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관, 최홍락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응급의학과 최홍락 전공의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최혜영 연구관과 공동 연구한 “그라야노톡신 중독환자에서 혈중 농도와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임상독성학 분야에서 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Clinical toxicology” 11월 호에 게재됐다.“그라야노톡신 중독환자에서 혈중 농도와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관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임상독성학 분야에서 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Clinical toxicology” 11월 호에 게재됐다.그라야노톡신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만병초, 철쭉 등 많은 종류의 진달래과 식물과 히말라야 석청 등에 있는 독소로 섭취 시 현기증, 저혈압, 구토, 서맥, 심장이상 등의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그동안 그라야노톡신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 어려워 중독환자에서 독성 물질의 혈중농도 측정에 대한 연구 논문이 거의 없는 실정이였다. 이에 혈중 그라야노톡신 분석기술을 자체개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만병초로 담근 술을 마신 후 그라야노톡신에 중독된 환자들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세계최초로 독성 농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연구를 통하여 향후 그라야노톡신 중독 환자의 치료와 연구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503
  • 등록일2017-11-02 00:00:00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양지열 전공의 의학학술지에 논문 발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내과 양지열 전공의가 유명 의학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논문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 환자에서 ‘악성흉수’ 검체를 통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에 따른 EGFR 저해제에 대한 반응을 연구한 내용이다. 폐선암은 폐암의 일종으로 악성흉수를 잘 동반하게 되고,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없는 전이성 암에 속한다.이 경우 EGFR 돌연변이(폐암의 진행에 관여하고 EGFR 저해제 치료의 반응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유전자 변이) 유무를 검사해 EGFR 억제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유의한 생존률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본 연구에따르면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 기존의 침습적으로 얻어야하는 폐암 조직에 비해 비교적 비침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악성흉수에서의 EGFR 돌연변이 검사로도 EGFR 억제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또한 EGFR 억제제 치료를 사용할 경우 폐암 병변보다 악성흉수에서의 치료반응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밝혀내 악성흉수를 동반한 폐선암 환자에서 악성흉수에 초점을 맞춘 추가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언급했다.이번 연구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여러 암 중에서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환자들의 항암제 사용에 따른 반응 평가를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고 향후 다양한 반응평가의 척도를 개발하는데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194
  • 등록일2017-11-0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