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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 현판 전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위탁 경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충청북도 질병관리청과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실시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인증을 통과한 산성초등학교, 문상초등학교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1년 이상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인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산성초등학교, 문상초등학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 명단과 응급키트를 비치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담당 보건교사가 질환 전문교육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인증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총 90개소 중 2개교가 우수 안심학교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한편, 충청북도는 2021년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충북대학교병원에 개소하였으며,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 간호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작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총 90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 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학교에서의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에 대처할 수 있는 1:1 실습 교육 및 전문의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위부터)산성초등학교 현판 전달, 문상초등학교 현판 전달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1
  • 등록일2023-01-04 13:23:45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팀 ICTC 2022 최우수 논문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의료인공지능팀이 한국통신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 ICTC(ICT Convergence)2022에서 발표한 Improved Generative Convolution Method for Image Generation 논문이 학회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최우수 논문상은 한국통신학회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팀과 한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신용구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작성된 이번 논문은 다양한 분류의 고품질 이미지 합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함으로써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학회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의료인공지능팀 관계자는 이번 논문에 대해 모든 픽셀 단위에 대해 전역 평균 풀링(Global Average Pooling)을 적용하여 동일한 스케일링 인자를 갖게 하는 선행 연구(GConv)와 달리 제안하는 모델은 합성곱층(Convolution layer)을 이용해 픽셀마다 다른 스케일링 요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성과에 대해 저자이자 의료인공지능팀 팀장을 맡고 있는 충북대병원 박승 교수는 의료인공지능팀은 의공학분야 뿐만 아니라 AI 관련 원천기술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의료인공지능팀은 2022년 한해 IEEE Transactions on Neural Networks and Learning Systems(IF, 영향력 지수=14.26), Neural Networks (IF, 영향력지수=9.66) 등 최상위권 국제학술지에 4건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심전도 파형 구성요소 인식 트랜스포머 기반 심방세동 진단 등 3건의 특허 출원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사진-(좌측부터) 의료인공지능팀 팀장 충북대학교병원 박승 교수, 한남대학교 신용구 교수, 의료인공지능팀 연구원 양민욱, 임정은, 김근형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51
  • 등록일2023-01-02 13:20:10
충북대학교병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지원사업 선정, ‘100억->140억’ 추가 -그린리모델링 일반사업 규모 100억 원에서 40억 원 증액된 140억 원 규모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시그니처에 선정되어 기존 100억 원에서 40억 원이 증액된 14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충북도는 준공된 지 15년 지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공모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특히 국비 50억 원, 자부담 50억 원으로 진행되는 일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20억을 추가로 배장받게 되는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70억 원, 자비 70억 원, 총 14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은 그린리모델링 효과 및 대표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 중에 선정한다. 리모델링의 효과를 다수가 누릴 수 있으며,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된 것이다.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본관동 준공 이후 현재까지 높은 비용 문제로 외벽에 대한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또한 낡은 시설물로 인해 환자안전의 우려가 발생하였고, 에너지낭비에 취약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관동에 대한 외벽단열, 창호 등의 건축분야를 비롯해 고효율에너지 순환장치, 태양광, 조명 등의 설비, 전기분야까지 보수가 가능하게 됐다.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되고 있는 의생명진료연구동과 더불어 새롭게 변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도민여러분께 선보이겠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국립대병원 수준의 안전한 시설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1
  • 등록일2023-01-02 13:14:47
충북 북부 의료 취약지역 개선에 ‘청신호’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충북 북부지역의 미충족 의료 사각지대 해소 가능성 열려- 25%에 불과한 정부의 사업비 지원과 의료인재 수급은 해결해야 할 숙제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 북부의 의료 취약지역 개선에 청신호가 밝혀졌다.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신청한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그간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주분원 유치를 위해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러다 충주분원 사안이 올해 5월 내부 이사회 안건으로 가결된 것으로 시작해 예비타당성조사에 신청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의 물꼬를 텄다. 내부의 추진력과 국민의 힘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외부 여론 및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라는 명분에 힘입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이번 충주분원 총 4,14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충청북도의 공공의료자원의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를 비롯해 북부지역은 충청북도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분류된다. 진료가 필요했음에도 받지 못한 사람의 비중을 가리키는 의료이용 미충족 현황은 도내 평균이 8.6, 청주시가 6.8인데 비해 충주시는 14.2나 되어 환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충주분원 사업으로 인해 경제적인 이익도 실현될 예정이다. 산업연관분석법에 따르면 충주분원 확충에 따라 발생하는 건축비 및 의료기기, 집기비품, 전산시스템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는 3,611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려면 아직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되어 있다. 먼저 아직 25%에 불과한 정부의 사업비 지원율이다. 과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립시 정부 지원은 70% 수준이었다. 또한 의료인력 확보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충북 유일의 의과대학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원은 50명으로 전북지역과 강원지역의 의과대학 정원의 1/5 수준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지역에서 의료인력으로 활동할 인력의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의료인력의 타지역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충주분원 추진 과정 중 지역 내 또 다른 공공의료기관과의 진료권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위탁운영방식을 검토하는 등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기존의 충주의료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 대해서는 경영상 어려움이 있지 않게 충청북도 북부권 공공의료 체계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져 유기적인 공공의료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최영석 병원장은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의료취약 지역의 해소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가 더 노력하여 충주시를 비롯한 충청북도 북부지역 도민 여러분이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17
  • 등록일2022-12-27 14: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