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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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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공공의료기관 중 최고등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밝혔다.이번 평가는 국립대학교병원(10곳), 지방의료원(9곳),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총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 체감도(환자보호자, 계약업체, 병원직원 설문조사) ▲청렴 노력도(반부패 노력 평가) ▲부패 실태(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 평가 점수로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되며,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023년 6월 김정태 상임감사 취임 이후 청렴시책 추진 기반 정비에 집중하였고, 특히 최영석 병원장이 직접 6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주관함으로써 전사적 차원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김정태 상임감사는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은 임직원 모두 합심해 이뤄낸 결실이며, 향후에도 도민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영석 병원장은 올해에도 불공정과 불합리한 제도 타파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00
  • 등록일2024-01-26 13:55:47
2023년도 연구비수주 280억 원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지난해 대비 수주액 4% 증가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023년도 연구비 수주액이 28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첫 250억 원을 넘어 선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병원의 지난 한 해 연구비 수주액은 국책과제계약 146억여 원, 민간위탁계약 138억여 원으로 총 280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책과제계약의 경우 2020년 34억여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 57억여 원, 2022년 136억여 원을 수주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수주한 연구과제 단건 기준으로는 3D생체조직칩의 실증 및 상용화와 국내 바이오 산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3D생체조직칩(MPS) 실증상용화 지원 기반구축(연구책임자 영상의학과 차상훈 교수) 연구과제가 59억여 원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와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긴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병원/소방 연계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연구책임자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 연구과제가 17억여 원 규모이다.최영석 병원장은 지난해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 개소와 더불어 충북대학교병원이 중부권 특성화 연구중심병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의학연구를 통해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8
  • 등록일2024-01-26 13:54:00
충북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전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계획에 의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국립대병원 및 의료원 등 전국 19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영역별로 평가를 하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은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 지역기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공공보건의료 인력 확충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 및 환자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90점을 획득,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최영석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평가에서 5년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296
  • 등록일2024-01-24 15:05:00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현재 교수 논문, 국제 신경학 저널 게재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재발률 및 장기 예후에 관한 연구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신경과 김현재(39) 교수의 논문이 국제 신경학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김현재 교수가 저술한 톨로사 헌트 증후군(Tolosa Hunt Syndrome)의 재발률 및 장기 예후가 신경학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학술지인 신경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톨로사 헌트 증후군은 편측성의 안구주위 통증과 함께 외안근마비를 보이는 염증성 질환으로 1년에 10만 명당 1~2명에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이번 논문은 기존연구들 중 가장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적인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과 재발률을 밝혀냈다. 또한 고용량 스테로이드 요법이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주고, 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재발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논문으로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급성기 치료와 향후 관리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재 교수는 이 연구를 2021년 40회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 대회에서 발표하여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현재 교수는 드문 질병인 톨로사 헌트 증후군의 임상적 특징을 정리할 수 있어 기쁘다. 교신저자이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정윤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눈운동신경 마비 치료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재 교수는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임상조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대한평형의학회, 대한안신경의학회, 대한두통학회, 임상신경생리학회 정회원도 함께 맡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30
  • 등록일2024-01-03 16:47:35
50대 박승규씨 충북대병원서 뇌사장기기증 3명 살려, “아픈 환자와 그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기증” -간호사 딸, 뇌사는 회복 불가하고 누군가 살릴 기회 알기에 기증 결심-2023년 483명의 뇌사장기기증, 166명의 인체조직기증에 감사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지난 11월 7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박승규(59)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떠났다고 밝혔다.박 씨는 지난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었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박 씨는 뇌사장기기증을 하여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3명의 생명을 살렸다.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 힘들어했지만, 딸이 응급실 간호사여서 뇌사가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기증을 결심했다. 박 씨 또한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가족들에게 자주 이야기했고, 기증을 통해 아파하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 생각한 것.경상북도 문경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박 씨는 자상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가족을 늘 최우선으로 하는 가정적인 사람이었고, 동네 어른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늘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었다.박 씨는 집 짓는 일을 좋아해서 토목 일을 하였고, 등산을 좋아하여 주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산에 오르며 약초와 버섯을 따와서 가족들과 이웃 어른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좋아했다.박 씨의 아들 박종훈 씨는 아버지, 자주 찾아뵙고 많은 것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니 죄송한 마음만 남네요. 사랑한다는 말 함께 있을 때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정말 많이 사랑했고, 감사했어요라고 말했고, 딸은 정말 많이 보고 싶고, 식사 약속 함께하지 못하고 떠난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 제발 꿈에 한 번만 나와 줬으면 좋겠고, 열심히 씩씩하게 잘 살아갈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2023년 483명의 뇌사장기기증, 166명의 인체조직기증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 해주신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생명나눔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소중한 기회이자,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따뜻한 사랑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52
  • 등록일2024-01-02 16:45:35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10례 이상 달성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심장통합진료팀이 충북 지역 최초로 10례 이상의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이하 TAV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장통합진료팀은 배장환, 최웅길, 김상민, 배대환 교수(이상 심장내과), 김시욱, 김도훈 교수(이상 심장혈 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최정희 교수, 영상의학과 유진영 교수로 이루어져있다.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법으로 허벅지에 있는 대퇴동맥을 통하여 기존의 심장판막을 대체하여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법이다.과거에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가슴을 열고 심장을 멈춘 후 대동맥을 절개하여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수술을 시행했다.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대부분 고령의 나이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수술 후 회복속도가 느리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컸다. 하지만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은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수술이 어려운 고령, 고위험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고 예후도 좋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80세 이상 또는 수술 고위험군에서 시술 비용의 5%로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도 90% 이상의 환자가 80세 이상에서 TAVI를 시행했다. 대개 시술 후 1~2시간이면 마취에서 깨어나고, 수혈 등이 필요없으며, 인공호흡기를 오래 사용하지 않아 2~3일이면 퇴원하게 된다.TAVI는 고난이도의 시술로써, 10례 이전까지는 많은 시술 경험을 가진 숙련된 외부 의료진을 초빙하여 시술을 하도록 되어있고, 10례의 성공적인 시술을 하고 나면 외부 의료진의 초빙없이 기관 내부의 의료진만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제도화되어 있다.충북대학교병원 다학제 심장통합진료팀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1년 이상 중증 대동맥판막 환자 치료에 앞장서며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심장내과 배장환 교수는 TAVI 시술은 현재 수술과 함께 중증의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준이 되고 있다며 충북 지역에서도 심장질환 환자들이 최신 및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46
  • 등록일2023-12-25 16: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