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3일 충북대학교병원 암병원 9층 암센터 회의실에서 충북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이하 원외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br/><br/>이번 회의에는 충청북도,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소방본부,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기관장들과 충북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장이 참석하였다.<br/><br/>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충북 지역 주요 공공의료기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실적 보고 ▲새정부 국정과제 및 향후 사업 방향 ▲충청북도 중증응급의료 현황 순으로 진행되었다.<br/><br/>특히, 충북소방본부 정남구 본부장은 회의에서 충북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응급실 이송 지연과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 이송전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br/>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충북의 필수의료 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만들어가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회의를 마무리했다.<br/><br/><br/>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