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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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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인근 야산에 ‘치유의 나눔길’ 조성 충북대학교병원 인접 야산에 ‘치유의 나눔길’이 조성된다.23일 충북대병원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개신동 산66-3번지 충북대학교병원 인접 야산에 무장애 데크길을 만든다.이 길은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 노약자, 환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병원과 시는 지난해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한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4억2천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이어 지난 1월 설계용역에 들어가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마쳤으며, 5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조성되는 나눔길은 총 6억원을 들여 데크길 350m, 데크쉼터 4개소, 나무다리 1개소와 조명시설을 설치한다.또 나눔길은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모든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치유의 나눔길은 병원과 연결다리를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며, 환자의 보다 빠른 쾌유를 도모하고 심신의 질병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환자 가족과 인근 소외계층 및 주민들 또한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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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8 00:00:00
충북대병원, ‘보호자 없는 병실’ 도입 병원이 제공하는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보호자 없는 병실)가 상급종합병원으로 분류되어 있는 국립대병원에서는 최초로 충북대학교병원에 도입됐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서관 5병동 38개 병상에 대해 지난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개시통보를 받고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정착되면 환자는 감염 우려가 적은 쾌적한 공간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보호자도 가족의 간병으로 생업을 포기하는 일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일명 ‘보호자 없는 병실’로 불리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일반 병실보다 혼잡하지 않고, 청결한 환경이 유지돼 환자가 안전한 입원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여기에 환자가 따로 간병인을 채용했을 때 일반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간호전문가로부터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해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를 겪은 이후 국내 병원이 감염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병문안 문화 개선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한편 현재 국내에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의료기관은 모두 161곳(1만1천689병상)이며, 이 중 상급의료기관 8곳(829병상), 종합병원 95곳(7천514병상), 병원 58곳(3천346병상)이다.국립대학교병원 중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최초로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오는 6월부터 부산대병원이 참여하게 된다.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작년 메르스 사태 이후 병문안 등 병원 감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필요한 제도로 충북대학교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병원′ 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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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8 00:00:00
충북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 충북대학교병원에 들어섰다.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은 12일 오전 병원 본관 4층에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충북대병원은 본관 4층 산부인과 병동에 위치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35세 이상 고령 임신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산모와 저체중아, 미숙아 등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센터로 운영된다.또한, 분만 전의 고위험 산모·태아와 분만 후의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관리하며, 긴급 이송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수술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이와 함께 24시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전문화된 집중 치료를 하게 된다.조명찬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청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충북대병원이 선정돼 오늘 개소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통합적인 진료의 틀을 갖추게 됐다. 필요할 때 곁에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훈 청주시장은 “지역의 핵심 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이번 센터 선정에 청주시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충북대병원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5년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사업에 충북 권역 최종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시설 투자금으로 국고지원금 10억 원과 시비 2억 원, 자체예산 4억 원 등 16억원을 투입했으며, 정부로부터 매년 3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인력 확충 및 의료장비 구입과 시설 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황의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노용호 상당보건소장, 이철수 흥덕보건소장, 정용심 청원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2004년 28.83세였던 초산 연령은 2014년 30.97세로 높아졌고,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중도 2004년 9.4%에서 2014년 21.6%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체 산모 중 40% 이상이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당뇨 등 합병증을 지니거나, 조산아를 분만하는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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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8 00:00:00
충북대병원, 최신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장비 도입 최신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인 Versa HD가 충북대학교병원에 도입됐다. Versa HD는 연세대학교병원 암센터와 부산대학교병원 암센터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에 세 번째로 국내에 도입돼 최고 수준의 방사선 암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Versa HD는 그 명칭에서 ‘다재다능 (versatility)’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듯이 환자의 몸 바깥에서 방사선을 발생시켜, 몸 안의 종양을 치료하는 체외 방사선치료 분야에서 가장 최신 장비이다. 암의 모양이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매우 인접한 경우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세기 조절 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 뿐 아니라 영상 추적 방사선치료(image-guided radiotherapy, IGRT)와 체부 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 SBRT)도 구현 가능하고, 고선량률 치료로 치료시간을 기존보다 3분의 1가량 단축하여 환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특히 폐나 간 등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종양의 치료는 치료의 재현성 관점에서 취약할 수 있는데 방사선치료 직전에 움직이는 종양의 전체 궤적이 방사선조사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4차원콘빔 CT(4D conebeam CT)가 장착되어 있어 타 장비에 비해 움직이는 종양에 방사선조사를 정확히 할 수 있고 주변의 정상장기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종·충북에서 유일하게 항암 방사선치료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대병원의 이번 최신 선형가속기 도입으로 지역의 항암 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며 전국적으로 암환자의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된다.병원 관계자는 “Versa HD는 최신의 방사선 치료기법 모두를 실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선형가속기 중 최상의 방사선 정밀성을 갖고 있다. 이번 Versa HD 방사선 치료 장비의 도입으로 지역 주민에게 최신의 방사선 치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암 치료 효과를 충북대병원에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대병원은 오는 16일부터 Versa HD 초정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며, 19일 개소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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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9-28 00:00:00
전국 최초 학대 피해아동 무상진료·보호 지원체계 구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을 비롯한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들이 전국 최초로 학대 아동 무상 진료 및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4개 병원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28일 오전 충북지방경찰청 5층 소회의실에서 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충북경찰청-종합병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학대 피해를 당하고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전국 최초, 무상으로 종합병원의 전문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대 피해아동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무상으로 해주는 것으로, 보호자가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치료비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경우 또는 구속, 친권박탈 등 사유로 아동과 격리된 경우에, 외래는 1회 100만원, 입원은 최초 입원 시 500만원이내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또한, 충북 여약사회에서 운영중인 나누미 약국에서도 경미한 상처치료를 위한 처방전 외 의약품을 무상지원해 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학대 피해아동 무상 진료 등 보호·지원을 통해 이들의 생존권, 보호권 등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대 피해의심 아동 발견 시 적극적 신고 및 보호로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조명찬 원장은 “공공의료의 책임이 있는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충북경찰청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의료지원과 정신적 피해 등 2차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체계를 발전 시키고,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가정이 행복한 충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성완해 청주성모병원장, 김요한 충주 건국대병원장, 김정훈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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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5-02 00:00:00
충북대병원-청주시 시정 홍보 지원 맞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과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정홍보 마케팅 협력을 통해 시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은 원내 시정 홍보관을 설치해 시정소식 및 각종 시민 편익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실제로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외래 진료 입/출구에는 대형 ‘시정이미지 홍보판’이 설치됐다. 또 본관 원무과 앞 등 4곳에 ‘생생(生生)시정게시판’이 설치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범적으로 25m거리의 내과 51병동 벽면에 ‘조근조근 청주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관광명소와 드라마 주요 촬영지 등 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청주를 사진이나 그림으로 스토리텔링 화 해 환자와 내방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이밖에도 병원처방전 시정문구 삽입과 병원 내 LED디스플레이 40여대 및 휴게소 15곳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민편익 정보를 제공해 시정홍보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명찬 원장은 “환자치료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힐링되는 병원,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병원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겠다”며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정보제공과 힐링의 여유를 주기 위해 병원 내 갤러리 상시 운영, 조형물과 사진 예술품 설치 등 병원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승훈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양질의 정보를 시민에게 적극 제공함은 물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청주시 이미지 정립 등 시정홍보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대학교병원의 전폭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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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5-02 00:00:00
충북금연지원센터, 대학생 금연 성공 돕는다 충북금연지원센터가 대학생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나섰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금연지원센터와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대학생을 위한 금연사업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질병 발생의 주요 원인인 흡연을 줄이고 대학생들을 건강한 사회의 일꾼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주 월요일 충청대 학생 30명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운영하고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충청대학교 이해기 교학처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일부 학생들을 금연 버스로 직접 안내했다”라며 “학생들이 금연버스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만큼 충청대학생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지속적인 금연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은 “대학생들의 흡연은 질병발생의 큰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찾아가는 금연버스 내부에는 개별 상담공간과, 간단한 건강검진 장비, 상담대기 좌석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금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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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5-0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