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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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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119 구급대원 전문인력 교육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5일 충북 권역내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제 1차 구급대원 전문 인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심혈관질환의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북 권역 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으로 ▲급성흉통 환자에 대한 초기 인식과 응급 처치 ▲급성 흉통 환자의 이송중의 모니터링과 주의점,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진료지도하의 기본적인 약물 사용교육 ▲급성 심근경색증에 연관한 심정지, 심실세동에 대한 CPR교육(충북대학교병원 순환기 내과 황경국 교수 외 2명)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구급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재이송 발생건을 줄이도록 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점을 뒀다. 황경국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장은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질환은 환자가 병원으로 오기 전인 병원 전 단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119 구급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권역 내 응급의료인력이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대한 질병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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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지역상생, 생명나눔 바자회’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상생, 생명 나눔 바자회’를 병원 서관 입구 내부와 광장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듀퐁셔츠 3만 원 ▶라푸마 티셔츠 3만9000원 ▶소다 여성구두 4만9000원(한정수량) ▶비너스 팬티 6000원 ▶더샘 알로에수딩젤 3300원 ▶푸마 운동화 3만 원 ▶게스 선글라스 7만9000원 ▶비비안스타킹 10족 1만3000원 ▶아이리스 아사 차렵 이불 3만9000원 ▶오렌지 (9입) 1만 원 등 의류·잡화·생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고객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행사 수익금 일부는 양 기관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 한정호 대외협력실장은 “충북대병원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서 임무를 다하고, 질 좋은 물건을 환자와 보호자 등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충북대병원은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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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항암 환자 항구토제로 인한 부신 기능 저하 확인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서 항구토제로 인한 부신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팀은 호남호서항암요법연구회에서 시행된 전향적 임상연구에서, 항암치료를 시행 받는 암 환자에게서 항구토제로 사용되는 덱사메타존에 의해 15% 가량의 환자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 기능의 저하가 관찰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연구팀은 이러한 부신기능의 저하는 암환자에게서 흔히 사용되는 식용촉진제에 의해 심화되는 것으로, 이에 항구토제인 덱사메타존을 사용하여 항암치료를 시행받는 암환자는 이차성 부신기능 저하를 항상 염두해 부신 기능이 저하됐을 경우 스트레스에 반응할 수 있도록 스테로이드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지금까지 덱사메타존에 의한 이차성 부신기능 저하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부신=신장 위에 붙어 있으면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작은 기관. 지금껏 별로 관심 받아 본 적 없어서 모를 수도 있는데, 최근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이 부신을 주목하고 있다.우리 몸이 외부의 온갖 스트레스에 적절히 적응하도록 해주는 호르몬이 바로 부신에서 분비되는 부신호르몬이며, 이 부신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극심한 피로감이 생긴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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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충북대병원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 선정 충북대학교병원이 유방암 수술을 잘하면서 의료비는 저렴한 것으로 평가됐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유방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 99.45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또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도 7.5일로, 전체 평균 9.4일(종별 평균 8.1일)보다 짧았으며, 진료비도 251만1천원으로 전체 평균 345만7천원(종별 평균 333만4천원)보다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심평원은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185개 의료기관에서 유방암(1~3기)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기 유방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 여부와 유방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전신상태 평가 기록 비율, 보조치료 동의서 비율, 항암화학요법 기록 비율,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등 구조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감시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등 수술 영역 만점,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요법(항암 화학요법 또는 내분비요법) 시행률, 보조내분비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항구토제를 투여받은 환자비율, 표적치료 시행률 등 보조요법 영역 등 총 4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100점을 획득하며 1등급으로 평가됐다.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인구 약 2천555만 명 중 연간 약 1만7천명이 진단받고 있으며, 1만 명 중 6~7명이 발생하고 있다. 유방암 진단 환자의 연령대는 40대 35.2%, 50대 31.1%, 60대 13.5%, 30대 10.6% 순으로, 40∼50대가 66.3%를 차지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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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암 경험자와 가족들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 충북지역암센터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경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충북도와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충북대병원 호흡기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리며,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가 특강을 진행한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으로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착안해 암이 1/3씩 줄어드는 것(3-2-1)을 상징하는 3월21일로 정했다.암관리사업에 기여한 시군보건소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충북지역암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및 자가 고염식 섭취 측정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이벤트를 공동으로 실시한다.이기만 충북지역암센터장은 “국민들이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암센터 암관리 사업본부(269-7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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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주)바이오다인, 충북대병원발전후원금 1천만원 쾌척 암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사 장비 및 시약 개발 업체인 (주)바이오다인(대표 임욱빈)이 15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을 찾아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병원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바이오다인은 수입제품에만 의존하던 암 진단을 위한 액상세포 검사 제품 개발은 물론, 성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온 전문 제조회사로, 국립대학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주)바이오다인 이자민 이사는 “충북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데 작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우리 회사도 우크라이나 진출 시 내전으로 현지 업체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무상으로 지원해 준 적이 있다. 사회 구성원이 서로서로 도울 때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아동과 다문화가정, 희귀난치병어린이 치료 등을 위한 공공의료활동과 해외 나눔의료활동까지 공공의료기관으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며 자발적으로 발전후원금을 기탁해준 (주)바이오다인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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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
충북대병원 로비에 ‘생명의 터널’이 숨 쉰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서관(호흡기전문질환센터) 로비에 힘찬 생명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권준호(서원대학교 교수)가 2015년도 개인전인 ‘잠수하는 갈매기’에서 보여준 작품 정어리떼의 연작으로 제작해 충북대병원에 기증한 작품이다. ‘생명의 터널’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반짝이는 홀로그램 종이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색채와 사랑의 상징인 하트 형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관객들에게 정어리가 만들어낸 소용돌이는 마치 물속에 있는 착각을 일으키고, 소용돌이의 끝, 수면 위의 또 다른 세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형상화됐다. 권준호 작가는 “수년 전부터 무의식의 공간을 바닷속 공간으로 비유해 왔는데, 천적을 피해 변화하듯 움직이는 수많은 정어리 떼를 생각하며, 생명을 전달하는 살아 움직이는 조형작품을 구상하게 됐다”라며 “병원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의 경건한 몸짓으로 건강을 되찾는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명찬 원장은 “훌륭한 작품을 병원을 위해 제작, 기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환자의 신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힐링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준호 작가는 서원대학교 교수와 청주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6월 ‘잠수하는 갈매기’ 등 10여 회의 개인전 및 국내외 기획전을 펼쳤으며, 제8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 등 다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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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4-0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