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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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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만점 획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개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93.91점)을 크게 웃돌며 최우수기관에 의한 가산금을 받게 됐다.충북대병원은 ▶금연교육 실시율(의사기록)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정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정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평가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특히 충북대병원은 2005년과 2008, 2010, 2011, 2013, 2014년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충청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충북대병원은 지난 2010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하는 등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초기 치료가 중요한 급성기 환자를 위한 치료와,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다학제 협진을 펼치고 있다.흔히 중풍 혹은 풍이라고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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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정형외과 박경진 교수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 수상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경진(사진)교수가 `2015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충북대학교병원은 박경진 교수가 제23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박 교수는 ‘회전근 개 층간 분리 파열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층상 교량형 봉합술의 임상 결과’란 논문으로 회전근 개 층간 분리 파열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여 청강의학상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됐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은 매년 학회 회원 중 견관절(어깨) 및 주관절(팔꿈치) 의학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대한견주관절학회는 견·주관절의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임상 및 기초의학의 정보를 발표·교환하는 학회로써 매년 봄·가을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다양한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다. 박경진 교수는 견주관절 분야에서 왕성한 진료와 수술, 연구 등을 토대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많은 연구 논문을 게재해 왔다.회전근 개 질환이란 중년기 이후 만성 견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어깨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충돌 증후군, 회전근 개 부분 파열, 전층 파열 및 광범위 파열, 회전근 개 파열 관절병증 등이 포함된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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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충북대병원 11월11일 금연병원 선포식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11월11일부터 금연병원을 선포한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9층 대강당에서 금연병원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금연병원 선포식에는 강희권 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장과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충북대병원은 행사에서 흡연실태 및 금연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와 금연 퍼포먼스, 금연 특강 등을 진행한다.충북대병원은금연병원을 선포에 앞서 원내 재떨이를 전면 수거하고,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금연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다.또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를 모집해 금연 보조제를 지급하고, 흡연의 폐해 및 금단 증상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병원은 특히 6개월간 금연 성공시 20만원 상당의 포상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조명찬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병원 전 지역을 금연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며 “담배로부터 자유롭고, 담배 연기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어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충북대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같은해 7월 충북금연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해 맞춤형 지역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한편 질병관리본부 분석자료에 의하면 충북지역은 다른 지역 대비 고위험 흡연율은 24%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전국 평균인 28%에 비해 낮은 23%에 그쳐 건강행태가 좋지 않아 적극적인 지역 건강 증진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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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제9차 아시아 텔레메디신 심포지움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오는 13~14일 ‘제9차 아시아 텔레메디신 심포지움’(The 9th Asia Telemedicine Symposium (AT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대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서울대학교분당병원, 한양대학교병원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원격의료 학술대회인 ATS를 개최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이번 ATS 행사에는 ‘Asia Telemedicine for Public Health Crisis’를 주제로 국내외 100명 이상의 의사, 보건의료인 및 아시아 각지의 보건의료 전문엔지니어들이 참석해 활발한 원격의료관련 학술의 장을 펼치게 된다.원격진료를 의미하는 ‘텔레메디신’은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면해 행해지는 기존의 의료와는 달리, 온라인을 통해 진단과 치료, 자문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 원격진료는 병·의원의 웹사이트나 건강정보 서비스업체에서 상담이나 정보제공 등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진료와 달리 기본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의사가 하는 다섯 가지 진찰 방법(문진, 시진, 촉진, 타진, 청진)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사용하여 진찰을 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 병원과 마찬가지의 검사를 실시하여 진단, 처방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국내에서도 1990년대 초반 정부의 소외지 대상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원격진료서비스가 실시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시범서비스 단계로 외국과 같이 상용화 된 원격 진료 서비스를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현재는 환자와 의사가 온라인에서 대면하는 서비스 보다는 외국의 병원과 연계한 상호정보 교환의 형태로 원격진료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아시아 텔레메디신 심포지움은 한국, 일본, 싱가폴, 필리핀, 태국, 베트남, 중국, 타이완, 인도,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원격진료에 관심 있는 의료진과 기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원격진료 활동과 네트워크의 업데이트 현황, 내시경 분야의 원격진료 활동 보고 및 계획, 수술 분야의 원격진료 활동 보고 및 계획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제행사의 대회장인 이영성 교수(충북대 의대)는 “이번 아시아 원격의료심포지엄 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원격의료 및 화상진료 수준이 의료인뿐만 아니라 의료이용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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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충북대병원 금연지원센터-괴산·증평교육청 업무협약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충청북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2일 오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공동발전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직원 및 학생들의 금연교육사업 강화 및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 프로그램 제공 등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인력과 자원을 동원하고, 충북대학교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사업 및 교육 정보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에 노력키로 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 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시 교육, 정보제공, 프로그램 진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충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교육자원 인프라와 충북대학교병원의 물적·기술적·인적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충북괴산·증평 지역사회의 건강잠재력을 높이고 공공성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은 “양 기관은 괴산·증평 관내학교 교직원 및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양질의 금연프로그램제공에 충북대학교 금연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호 교육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이라며, 본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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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충북대병원 국제공인예방접종 대행서비스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와 국립군산검역소(소장 김복환)가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대행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존에 황열은 전국 13개검역소 및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에서만 가능했으나,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18개 병원이 추가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충청권과 경기권 일부 주민들이 황열예방접종을 가까운 곳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는 충북대병원에서 황열예방접종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추가로 말라리아 처방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되어 해외여행 전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소하게 됐다.국제공인예방접종은 황열과 콜레라가 있으며, 콜레라는 예방효과가 크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접종이 아니므로 권하지 않고 있으며, 황열은 아프리카 및 중남미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필요한 필수예방접종이다.황열은 황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중남미 13개국, 아프리카 30개국이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당 위험지역으로 출국하려면 출발 10일 전에 필히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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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
충북 농촌주민 안과 질환 심각한 수준 충북 도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과 질환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농촌 거주자 중 64.4%와 청주시 거주자 61.3%가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이미 치료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농업안전보건센터가 지난 2013~2015년 충북 도내 농촌 마을 45곳의 농업인 1천746명과 청주시 230명 등 1천97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익상편(안구의 내측 결막(흰자위)에서 각막(검은 동자) 쪽으로 섬유혈관 조직이 증식되어 침범, 진행하는 질환·속칭 백태) 등 안과 질환을 조사한 결과, 농촌 지역 거주자 중 백내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64.4%였고, 청주시 거주자는 61.3%로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 주민의 절반 이상이 현재 백내장을 가지고 있거나 백내장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농촌 지역의 경우 60세 미만 15.8%, 60대 52.5%, 70세 이상 91.2%가 백내장이 있었으며, 도시지역은 60세 미만 8.3%, 60대 53.5%, 70세 이상 94.8%가 백내장을 가지고 있었다. 60세 미만의 경우 도시지역보다 농업인의 백내장 유병률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농작업을 하는 농촌지역 주민이 도시지역 주민보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일반적인 백내장 환자보다 더 젊은 나이에 백내장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익상편의 경우 농촌 지역은 전체의 20.7%가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청주시 거주자(8.3%)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관계자는 “농사일 중에는 햇빛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여러 가지 안과 질환이 유발되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백내장과 익상편”이라며 “이 같은 안과 질환은 시력저하가 안경으로 교정되지 않고 수술로 치료해야 하며, 백내장과 익상편은 통증이 없어서 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며, 적절한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 회복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조언했다.백내장이란 안구의 수정체(렌즈)가 혼탁해져 광택과 투명을 없앤 유리처럼 변하는 병으로, 눈이 뿌옇게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익상편이란 안구의 안쪽 흰자위에서 눈동자 쪽으로 섬유혈관조직이 자라나는 것으로 점점 크기가 커져서 눈동자를 가리는 경우에는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2013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정을 받아 설립된 충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고온 환경이나 따가운 햇빛 아래서 농사일을 하는 농업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에 대한 연구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오고 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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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1-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