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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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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충북대병원서 개최 대한민국의 국립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5년 제3차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이 3~4일 이틀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보건의료 펀드연계 및 조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영성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좌장으로, 이상익 사회복지공공모금회 배분사업본부장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펀드 마련 전략’, 이선희 휴먼트리 대표의 ‘공공펀드의 조성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주제발표가 이어진다.또 김창훈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좌장으로, 서재희 충남대병원 교수의 ‘취약계층을 위한 외부자원 연계와 자체예산 지원현황 분석을 통한 발전적 제언’, 현진혁 청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의 ‘지역의료원에서 공공펀드 및 관련기관 연계경험 사례’ 등을 발표한다.이어 나백주 서울시 서북병원장과 권지현 의료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의 패널토론도 진행된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최근 국립대학병원은 국가기관으로서 공익성에 대한 요구가 커질 뿐 아니라 특수법인이라는 독립경영주체로서 국가지원 없이 독자생존 해야 한다는 요구를 동시에 안고 있어서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런 시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대학병원, 지역의료원, 지역사회가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펀드연계 및 조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7323
  • 등록일2015-12-08 00:00:00
암 관리사업 평가회·워크숍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지역암센터는 24일 오전 ‘2015년 충북 암 관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는 제천시보건소(국가 암검진 부문), 충주시보건소(교육홍보 부문), 옥천군보건소(재가 암 부문)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어 음성군 보건소와 괴산군보건소, 충주시보건소가 각 부문별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이번 평가대회는 지역암센터와 연계한 국가 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시·군 보건소는 이날 지역주민과 마을회관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암 예방 및 검진 홍보, 암환자 의료비지원,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등 타 사업과 연계를 바탕으로 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지역암센터 이기만 소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의 금연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치매센터, 호흡기센터 등 공공보건사업 센터와 협력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사업과 더불어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홍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641
  • 등록일2015-11-26 00:00:00
‘골든타임’을 확보하라···119헬기 긴급 이송훈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119 구급 헬기 훈련이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실행돼 눈길을 끌었다.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과 충북도소방본부는 18일 오전 산악사고 등 구급서비스 취약지역에서의 중증외상환자 발생 대비 헬기 이송 훈련을 병원 서관 헬리포트에서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소방본부 항공구조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이송해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게 인수인계하는 훈련 및 헬기 안전 접근, 탑승, 헬기 환자 이송 등 후송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훈련이 이뤄졌다.특히 충북대병원은 대형 재해나 테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병원 서관 헬리포트와 함께, 병원에 인접해 있는 충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도 헬기를 이용한 긴급 후송을 하기로 대학측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박정수 응급의학과장은 “충북대병원은 올해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받아 외상센터 전용 헬기장 설치 등 이번 헬기 훈련을 통해 차량 접근이 어렵거나 신속한 후송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내에서는 지난 2013년 196건, 지난해 207건의 환자가 헬기를 통해 이송됐으며, 이 중 대부분이 경기도 등으로 옮겨져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하지만 충북대병원 헬리포트 준공과 이번 훈련을 통해 충북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7012
  • 등록일2015-11-26 00:00:00
충북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최근 유·소아에 대한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이 높아 약제의 오·남용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유·소아 급성 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결과 충북대병원은 14.29%로 전체 병원 평균(84.76%)을 크게 밑돌았다.이는 충북대병원이 유·소아에 대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자제해 내성 세균 증가 억제와 약제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있다는 것이다.‘급성중이염’은 고막 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3세 이하 유·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으로 외래진료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임상진료지침을 통해 항생제 적정사용을 권고하고 있다.선진국의 연구와 진료지침을 보면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유·소아에게 권장되나, 2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상당수가 자연 호전되기 때문에 2~3일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우선하고 경과를 지켜본 후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 항생제를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심사평가원에서는 유·소아 급성중이염 진료에 항생제 등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고자 2012년부터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외래 청구자료를 이용해 15세 미만의 유·소아 급성중이염을 진료한 전국 7천61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4.19%로 최초 평가(88.67%)에 비해 감소 추세이나 유럽 등 일부 국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특히 급성중이염에 항생제를 90% 이상 높게 처방하는 기관은 2012년 최초평가(2천181개) 대비 1천547개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533
  • 등록일2015-11-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