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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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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015년 충북지역 의료질향상 세미나 개최 병원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환자에게 좋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15년 충북지역 의료질 향상 세미나’가 23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주최로 진행된 이날 의료질 향상 세미나는 청주의료원, 청주 성모병원, 청주 한국병원, 청주 하나병원, 효성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참사랑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병원 등 도내 주요병원 의료질 향상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특히 최근 환자 안전법이 제정되고 환자 안전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충북도내 의료기관들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해 더욱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의료질 향상을 이룰 것을 목표로 도내 최초로 열렸다.권순길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지역들에 앞서 충북도내 병원들이 모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병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으로 발전시켜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충청북도 의료기관들로 유지되고, 의료질 또한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950
  • 등록일2016-01-03 00:00:00
2015 충북대병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2015 충북대학교병원 감사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CJB 미디어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감사의 밤 행사는 지난 여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써 온 지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충북대병원을 위해 협력하고 후원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윤여표 충북대총장과 오제세 국회의원, 장덕수 충북대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조원일 충북도의사회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등 지역 협력병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감사의 밤에서 오석송((주)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발전호원회장과 새롬내과 육동민 원장이 병원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댄스 공연도 펼쳐졌다.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우리병원은 나눔과 상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역의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모든 국민이 골고루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석송 발전후윈회장은 “발전후원회는 앞으로 협력병원들과 동문들과 함께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는 충북대학교병원을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731
  • 등록일2016-01-03 00:00:00
심장 정보 0.25초만에 획득 최첨단 CT 도입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최첨단 CT(컴퓨터 단층촬영장치) ‘SOMATOM Definition Flash’를 도입,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이 CT 장비는 심장의 정보를 0.25초만에 획득할 수 있어 평소 맥박이 매우 빠르거나 부정맥이 있는 환자의 심장검사를 편안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 방사선 피폭량이 기존 장비의 25% 수준으로 감소돼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이번 충북대병원이 도입한 CT ‘SOMATOM Definition Flash’는 최단시간에 촬영이 가능해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 등 숨을 참기 어려워서 검사에 지장을 주었던 환자들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또 심장박동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투여했던 진정제나 베타차단제 등에 의한 부작용도 사라지게 됐다.또한 세계 최초로 장착된 다중 튜브 장치는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평균 8~40밀리시버트(mSv)의 방사선량을 요하는 나선형 심장촬영의 경우 1 밀리시버트(mSv) 미만의 방사선량만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일반 환자 검사에서도 기본 20~25%, 소아의 경우 최대 50%까지 방사선량을 절감할 수 있다.조범상 충북대병원 영상의학과장(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새로운 CT 도입을 통해 더욱 세밀한 협심증 및 심근경색 진단, 두경부 혈관 협착 검사 등이 가능해졌다”라며 “지역의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 중증 외상환자 등에게 정확하면서 빠르고 안전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7004
  • 등록일2016-01-03 00:00:00
충북대병원 ‘뇌졸중 전문치료실’ 재인증 획득 충북대학교병원이 뇌졸중전문치료실(Stroke Unit) 재인증을 받아 충청권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뇌졸중 전문치료실’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충북대학교병원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급성기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뇌졸중 회복을 앞당기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줄이는 역할을 펼치고 있다.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제도는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 전문 치료실의 시설 및 장비 운영, 인력 평가와 환자 및 보호자 교육, 혈전용해술 현황 등 뇌졸중 관련 모든 치료과정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충북대병원 뇌졸중 전문치료실은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관찰하고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24시간 심전도, 부정맥 자동 감지장치가 설치돼 심전도는 물론 15분마다 자동으로 혈압이 측정되고 호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소공급 및 인공호흡장치,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재인증에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뇌졸중 전문치료팀(Stroke Team)이 구성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며, 시설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과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가운데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급성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고 만약 발생하더라도 발병 후 3시간(늦어도 6~8시간) 안에 빠른 처치를 해야 한다.급성기의 환자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에서 다양한 검사와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작성자 대외협력실
  • 조회수6590
  • 등록일2016-01-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