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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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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판정 충북대학교병원의 유방암 적정성 평가 시행결과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은 충북대병원이 유일하다.특히 충북대병원의 유방암 수술 관련 평균 입원일수와 평균 진료비가 전국 평균보다 짧고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285개소(2013년도 진료분)를 대상으로 2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충북대병원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 판정을 받았다.이번 평가결과는 모니터링지표를 제외한 총 17개를 토대로 산출됐으며 전반적으로 전년도보다 향상됐다. 종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99.54점, 종합병원은 95.59점으로 1.1점씩 상승했다. 병원은 90.62점으로 14.23점이, 의원은 84.95점으로 6.87점이 향상됐다.충북대병원은 치료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구성 여부)에서 100%로 만점(전체 평균 68.5%)을 나타냈다.이와 함께 유방암 가족력 확인비율,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보조치료 동의서 비율, 항암 화학요법 기록비율, 방사선치료 기록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임상의 암 관련 정보 기록률, 감시 림프절 생검 또는 액와림프절 절제술 시행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또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요법(항암 화학요법 또는 내분비요법) 시행률, 보조 내분비요법 시행률, 표적치료 시행률, 방사선치료 시행시기,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최종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양성비율에서도 최고점수를 획득했다.특히 충북대병원의 유방암 수술 관련 평균 입원일수는 7.6일(전국 평균 10일, 상급종합병원 평균 8.3일)로 분석됐으며, 평균 진료비도 232만6천원으로, 전체 평균 321만6천원, 상급종합병원 평균 302만8천원보다 상당히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충북대병원은 권고된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90.9%)과 항구토제를 부여받은 환자 비율(95.8%)에서 아쉽게 만점을 기록하지 못했다.한편,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이를 2015년 1월에 요양기관 대상으로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평가 하위기관에 대해서는 질 향상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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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8 00:00:00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평가 2년 연속 ‘우수’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를 획득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3기 공공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70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 안전망 기능 수행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수행 등의 사업에 대한 시행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충북대병원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서비스 분야에서 급성뇌경색·뇌출혈 임상 질 지표 관리, 급성심근경색환자 임상 질 지표관리, 중환자 관리 임상 질 지표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이어 ▶건강안전망 기능수행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내원환자 의료 지원 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 의료지원 사업, 지역 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아토피 질환 관리 및 지역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우수’ 평가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분야에서는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 결핵관리사업, 감염관리사업, 응급의료센터사업, 지역약물감시센터사업,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등을 시행하며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충북 지역의 보건의료를 보완할 수 있는 각종 사업들을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충북대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명실상부 우수 공공보건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최재운 병원장은 “향후 공공의료사업은 전국의 우수콘텐츠를 충북도내 어디든 최고의 내용으로 최선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을 시도할 것”이라며 “오송 보건의료 국책기관, 세종시의 중앙부처와의 조율을 통해 국가 단위의 전형이 되는 공공병원으로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충북대병원은 올해부터 예방의학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한 후 공공보건사업에만 전담하도록 하는 등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병원의 역할 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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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8 00:00:00
신경과 여민주교수, ‘고지혈증약 ‘스타틴’ 중대뇌동맥 협착에 효과‘ 증명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여민주교수가 최근 신경과학회 추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충북대병원은 여민주 교수가 ‘Effects of high-dose statins on symptomatic middle cerebral artery stenosis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구연발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논문의 주요 내용은 중대뇌동맥협착에 의해 발생한 뇌경색에서, 고지혈증약인 고농도의 ‘스타틴(statins)’을 쓰면 중대뇌동맥 협착이 호전된다는 것이 이번 논문의 핵심이다.뇌혈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대뇌동맥의 협착은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뇌경색의 원인이며, 중대뇌동맥의 협착이 있을 때 대부분의 임상 의사들은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전제를 사용하지만 치료 성과는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이번 연구에서 여 교수는 총 113명의 증상성 중대뇌동맥 협착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을 고용량으로 사용한 군, 저용량으로 사용한 군, 사용하지 않은 군으로 나눈 뒤 약물 사용 전과 후의 뇌 MRI 혈관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고용량군은 58.3%, 저용량군은 37.3%, 사용하지 않은 군은 26.9%에서 각각 협착이 호전된 결과를 보였으며, ‘스타틴’의 용량이 높을수록 치료 효과가 좋았다는 것을 증명했다.이는 ‘스타틴’이 용량에 비례해서 증상성 중대뇌동맥 협착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며, 특히 증상성 중대뇌동맥 협착을 약물로서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과, ‘스타틴’이 고용량일수록 효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라는데 의의가 있다.여민주 교수는 “이번 논문은 고농도의 ‘스타틴’이 중대뇌동맥협착에 의한 뇌경색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앞으로 관련 분야의 연구와 임상 약물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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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8 00:00:00
충북대병원, 의료관광 우수병원 선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재운)이 ‘믿을 수 있는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5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무분별한 의료관광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29개 대형 의료기관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했다.법무부는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인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의료기관 29곳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경희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등 사립대병원과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등이 대거 포함됐다.이밖에 가천대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고대안산병원, 한양대병원, 고신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중앙대병원, 아주대의료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원광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이다.법무부는 앞서 강남삼성성형외과, 서울밝은세상안과, 스마트병원, 엠디이일, 우리들병원, 한림대부속 춘천성심병원, 세종병원, BK성형외과 등 20곳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비자발급인증번호만 제시하면 전자비자를 받아 국내에서 진료와 관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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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4 00:00:00
충북대병원 하태선교수, 만성 신장질환 소아단백뇨 발생원인 규명 ‘눈길’ 만성 신장질환(신증후군) 중 하나인 소아 단백뇨(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배출되는 질환) 발생 원인 중 하나가 충북대학교병원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하태선교수는 대한소아신장학회에서 ‘퓨로마이신 아미노뉴클레오사이드(Puromycin aminonucleoside)의 사구체 족세포 P-카데린(P-cadherin:족세포의 구조성분)에 대한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하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소아 단백뇨질환(신증후군)의 발생 원인중 하나가 P-카데린이라는 구조성분 이상이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하 교수는 소아신장병의 중요 발생과정 중 하나인 사구체(모세혈관이 공처럼 모여 있어서 사구체라고 부르며, 혈액이 모세혈관을 통과해서 지나갈 때 노폐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필터 역할을 함) 세포손상의 원인으로서, 사구체 여과의 주요성분인 족세포에 손상유발제제인 퓨로마이신 아미노뉴클레오사이드(항생제 일종)를 투여한 결과, 족세포 P-카데린 성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하 교수의 이번 연구 결과와 이전 당뇨병성 신병증 연구결과로 단백뇨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의 치료법을 모색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하 교수의 논문은 최근 10년 동안 단백뇨질환의 발생 원인 연구로 소아신장학회에서 3회에 걸쳐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한편 소아 신증후군은 심한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고지질혈증과 전신 부종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후군으로, 혈청 단백이 소변으로 다량 소실되어 발생하며 대개는 아이들이 붓게 되어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대부분 스테로이드에 반응을 하는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은 자주 재발하지만, 10대 후반이 되면 많은 경우에 재발없이 회복되고 신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저항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결국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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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0 00:00:00
충북도내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눈길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북도내 고등학생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충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병원 3층 정보도서관 등에서 도내 22개 팀 6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충북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특히 학생과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 일부 학교에서는 교내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예선전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은 그동안 익힌 심폐소생술 능력을 맘껏 발휘했다.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경연팀들은 환자발견-의식 확인 및 환자 평가-구조요청-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 실시과정 등에 대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신중함을 잃지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예선대회를 통과한 5개 팀은 오는 31일 충북대병원에서 본선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배장환 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장(충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연대회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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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27 00:00:00
제17회 심장의 날 행사 충북대병원서 개최 인기 제17회 심장의 날 행사가 23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날 지역주민, 심장질환 유경험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강좌 및 영양상담 등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심장질환 무료검사(혈압, 혈당, 혈중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건강 진단도 실시했다.이날 심혈관센터 이상엽 교수는 흉통이 발생했을때, 일반인의 대처요령 등 ‘협심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상민 교수는 ‘흔한 대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급성 대동맥증후군)에 대해 강좌를 실시했다.이어 이주희 교수는 심장마비에 대한 직장과 가정에서의 대처요령을 담은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해, 뇌혈관센터 여민주 교수는 ‘심장병이 있으면 왜 뇌졸중(중풍)이 잘 생기나?’(급성 뇌경색)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이어 배장환 심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참석자들을 상대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황경국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눈높이에 맞춰 심장 혈관 진환의 이해를 돕고,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강의와 실습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 심장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이 참석해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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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27 00:00:00
충북 최초 ‘폐고혈압 환자의 날’ 개최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들에 이상이 생겨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인 ‘폐동맥고혈압’.폐동맥고혈압은 일반적으로 20~30대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진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발병 연령이 낮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진단한 뒤 평균 수명이 3년 미만인 위험한 질환이다.특히 폐동맥고혈압은 과거 의학교과서에도 ‘치료 방법이 없다. 진단하기 어렵다. 진단받으면 1~2년 이내에 사망한다’가 전부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아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무기력감을 안겨주는 질병이다.최근에는 심장초음파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고, 좋은 치료약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환자와 의사의 관심 부족으로 조기 진단율은 높지 않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충북대학교병원은 제약회사 ‘한독’의 후원을 받아 ‘파란나비와 함께하는 충북대학교병원 폐고혈압 환자의 날’ 행사를 충북 최초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환자와 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에 진단해 좋은 예후를 얻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병원 외래동 3층 심혈관센터에서 열리며,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의 ‘폐고혈압이란?’ 제목의 특강과 파란나비 이윤주 간호사의 ‘폐고혈압 환자의 자기관리’란 제목의 강의가 진행된다.또 심초음파 검사, 개인별 운동능력 평가, 의료비 지원 상담 및 개별면담 등도 실시된다.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는 “폐고혈압은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운동 시 숨가쁨 등 일반적인 체력 저하 증상과 비슷해 무심히 넘기기 쉽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병이 진행될수록 호흡 곤란과 피로 증상이 빈번해지고 경국을 옷을 입거나 짦은 거리를 걷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또 “폐동맥고혈압 고위험군인 환자가 많지만 관심 부족으로 조기 진단이 어렵다”라며 “이번 행사도 환자와 의사들의 관심을 높여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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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0-2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