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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015 충청북도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제 46회 정신건강의 날(4월4일)을 맞아 청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9일 충북대병원 3층 정보도서관에서 개최했다.‘정신건강! 모두가 함께 합시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공로자에 대한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지회장의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2부에서는 ‘중독 질환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중독의 개념과 원인, 중독에 대한 치료적 접근의 중요성에 대해 김시경 충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청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김용호 팀장의 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청주 중앙로 소나무길 입구에서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나누는 마음, 건강한 마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능 나눔 정신건강 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거리 캠페인에서는 충북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검진과 상담과 금연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신체건강을 검진할 기회도 제공됐다.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메세지’와 ‘음악공연’도 펼쳐졌으며,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환청체험’과 ‘가상음주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김시경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질환도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발견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재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본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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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5
등록일
2015-04-21 00:00:00
충북대병원 암센터, 청주 SK하이닉스 찾아 암 예방캠페인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8일 등 3일간 청주 SK하이닉스(주) 제 1, 2, 3공장을 찾아 근로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암 검진 홍보용품 배포, 국가 암 10대 수칙 및 암 검진 프로그램 소개, 유방암 자가촉진법 설명 등이 진행됐다.
작성자
홍보팀
조회수
8515
등록일
2015-04-21 00:00:00
충북대병원,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재인정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정됐다.충북대학교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및 환자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 2월10~13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2주기 의료기관 평가를 충족해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2주기 인증 획득은 1주기에 이어 충북도내 최초이며, 이로서 충북대병원은 도내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3차 대학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자리잡게 됐다.충북대병원은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환자진료·수술·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등)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쳐 모두 53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신뢰 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아 인증에 성공했다.특히 2주기 평가는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을 통해 병원 안전시스템 전반을 평가했다.권순길 충북대병원 QI팀장(신장내과 교수)은 “인증준비 기간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충북도민들이 내 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인증 결과는 2015년 3월30일부터 2019년 3월29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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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6
등록일
2015-04-21 00:00:00
희귀암 치료 가이드라인 부족 ‘심각’
○ 암 전문의 중 66%가 희귀 암의 임상진료지침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희귀 암의 특수성에 관계없이 암 전문의들은 희귀암 치료에서 가장 일반적인 어려운 점으로 표준 진료지침(질병별로 표준적인 진료 방법과 절차를 적어 놓은 안내서)의 미비를 꼽았다. 마찬가지 측면에서 희귀암 치료의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희귀 암에 대한 표준 진료지침의 개발이 거론됐다.또 대부분의 암 전문의들은 희귀암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부족으로 종종 희귀 암 환자 치료시 명확한 방향 없이 경험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 김소영 교수(공공의료사업실 부실장, 예방의학)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병원 신동욱 교수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전국 13개 암센터의 암환자들을 진료하는 680명의 의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현재 암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암 전문의 420명의 의견을 수집했다. 이 연구는 희귀 암 치료 및 연구 현황 파악 뿐 아니라, 희귀 암 관련 공중보건 정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희귀 암 환자 치료에 대한 암전문의들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것. ○ 분석 결과 희귀 암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암전문의의 절반이상은 표준 진료지침의 미비(65.7%), 개인적인 희귀암 치료 경험의 부족(65.2%)과 희귀암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의 부족(54.1%)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었고, 치료 약제의 보험 적용 문제(44.5%), 허가받은 치료 약제의 부족 등 치료법의 선택권 부족(39.8%)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암 전문의의 약 20%는 희귀 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제약회사의 투자 및 임상시험 부족(18.2%)과 희귀 암 치료에 대한 정부의 연구비 지원 부족(17.1%)을 문제 지적했다.○ 희귀 암 치료 발전 및 개선을 위해서 암 전문의 절반 이상이 표준 진료지침의 개발(66.0%)과 희귀 암 치료에 대한 보험 급여 기준을 완화(52.9%)를 제시했다.암 전문의의 30% 이상은 희귀 암 등록체계의 수립(47.4%), 희귀 암 환자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할 수 있는 체계 구축(35.5%), 희귀 암 연구 장려 및 유인책 개발(33.6%), 정부차원에서 연구비 지원을 장려하는 노력(30.2%)을 통해 희귀 암 환자의 치료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충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실 김소영 교수는 “희귀 암은 진료에 필수적인 표준 진료지침 조차 미흡한 상황이다. 진료의 기본이 되는 진료지침과 같이 필수적인 진료지원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중장기 계획아래 희귀 암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연구개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박종혁 교수는 “희귀질환은 수익성이 낮아 연구와 투자가 민간에서 이루어지지 않아 선진국에서는 공공보건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적으로 개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제도적으로 희귀 암과 이밖에 희귀질환이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를 통합한 종합적인 접근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희귀 암은 그 어떤 질환보다도 환자와 그의 가족, 정책 결정자, 연구기관 및 보건의료전문가의 공조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 암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발표됐다.※ 희귀암은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대개 인구 십만 명 당 5명 이하의 발생률을 가진 암으로 정의하고 있다. 흔한 암(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담낭암, 췌장암 등)에 해당하지 않거나, 위 부위의 암이라도 흔하지 않은 조직학적 분류를 가진 암을 통칭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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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0
등록일
2015-04-21 00:00:00
충북대병원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 ‘성료’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6일 오후 5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 ㈜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등 외빈 및 내부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전후원회장 선임의결, 2014년 결산심의, 후원회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지역 기관 등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사회 환영사에서 조명찬 원장은 “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환자가 주인이고 중심인 충북대학교병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병원으로 도민 보건의료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후원회장으로 선임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거점 국립대병원의 육성은 도민 건강증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후원회가 앞장서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오석송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단이사 등에 재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해외민간대사를 맡고 있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선양, 각종 나눔봉사활동에도 헌신적이다. 지역 기업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해외 방문시 기업인을 대표하여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이다.2009년 병원발전을 위해 설립한 후원회는 1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충북도내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 등 불우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3천8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였다.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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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7
등록일
2015-03-31 00:00:00
전경철 정형외과 원장 충북대병원에 기부금 1천만원 쾌척
청주시 흥덕구 가경로 전경철 정형외과 의원 전경철 원장이 25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을 찾아 병원발전 기부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충북대병원을 찾아와 조명찬 병원장에게 병원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전경철 원장은 충북대 의과대학 2회 졸업생(1986년도 입학)으로 충북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흥덕구 가경로에서 정형외과를 운영중이다.
작성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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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7
등록일
2015-03-31 00:00:00
암(癌) 관련 경제적 부담 큰 폭 증가
○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대학교병원 김소영 교수(공공의료사업실 부실장, 예방의학),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모두 22조 1천억 원으로, 2005년의 14조1천억 원 비해 57%증가했다. 이는 2009년 전체 GDP의 1.75%에 해당하는 것이다.○ 암종별로 보면, 위암이 가장 경제적 부담이 큰 암종으로 나타났다. 2005년 2조 1천억 원이었던 위암의 경제적 부담은 2009년 3조 6천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반해 2005년 1조 9천억원으로 두 번째로 큰 경제적 부담을 주었던 간암은 2조 8천억 원으로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밖에 2009년 기준 경제적 비용이 큰 암종은 대장암(2조 8천억 원), 폐암(2조 2천억 원), 갑상선암(1조 9천억 원) 순이었다. 특히, 갑상선암의 비용이 2005년 4천700억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해 2008년 이후 경제적비용 기준 상위 5대 암에 진입했다.○ 연구결과 2009년 우리사회가 암과 관련하여 부담한 경제적 비용 22조 1천억 원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조기사망으로 인한 사망손실액(6조 7천억 원)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직접의료비(6조 3천억 원)이 28.3%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이환손실금이 5조 4천억 원(24.2%), 직접비의료비가 3조 8천억 원(17.2%) 순이었다.○ 여전히 암 치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암 치료와 관련한 직접의료비는 총 6조 3천억 원 중 공단부담금은 4조 2천억 원(67.8%)이었고 본인부담금이 6천억 원(9.7%), 비급여진료비가 1조 4천억원(22.4%)를 차지하였다. 즉, 암환자의 직접의료비 중 환자부담금(본인부담금+비급여 진료비)이 2조원으로 전체 직접진료비의 32.1%에 이르는 높은 수준이었다. ○ 지난 2002년 및 2005년 암 관련 부담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비춰볼 때, 과거 약 10년간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암 관련 전체 비용 중 사망손실금의 비중이 2002년 65.3%에서 2009년 30.3%로 크게 줄어든 반면 이환손실금의 비중은 2002년 14.5%에서 2009년 24.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직접의료비 및 비직접 의료비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직접의료비는 2002년 암 부담의 13.7%를 차지했으나 2009년 28.3%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직접의료비의 급격한 증가는 암 발생의 증가 및 진단검사비 증가와 함께 신약을 포함한 신 의료기술의 도입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충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부실장 김소영 교수는 “가파른 의료비 증가율와 높은 환자본인부담률을 감안할 때 근거에 기반하여 급여항목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노력도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비직접 의료비 중 간병비가 2002년 암 부담의 3.1%에서 2009년 8.8%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암환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나 간병비 감소 및 보호자의 사회적·정신적 건강 문제를 암 진료 과정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북대 박종혁 교수는 “향후 점차로 사망손실금보다 암의 이환손실금이 사회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여러 측면에서의 대책; 암경험자의 사회복귀 정책이나 암경험자에 대한 지원 정책이 보다 강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9년의 사회경제적 부담 추계이기 때문에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환자의 직접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측되나 간병비 등 이환 손실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연구는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청구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청 자료 등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출하였고, 결과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학술지(Asian Pacific Journal of Cnacer Prevention) 최근호에 발표됐다.
작성자
홍보팀
조회수
8813
등록일
2015-03-31 00:00:00
암 발생률 낮추기 위한 ‘제8회 암 예방의 날’ 행사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암 예방의 날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수칙 실천 지침서 소개, 금연 및 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충북대병원 충북지역 암센터, 도내 14개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도민들에게 사망 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암 조기검진율 향상과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윤여표 충북대총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등이 참여하며, 도내 호스피스 민간인 자원봉사자 3명에 대한 포상도 펼쳐진다.한편 지난해 통계청 발표 결과 2013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28.29%)이며,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순이다.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의 실천으로, 3분의 1은 조기발견 치료로,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할 수 있다”라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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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0:00:00
심정지 후 살아난 환자 의식회복 여부 조기 예측 가능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심장이 정지된 후 심폐소생술로 호흡이 돌아온 환자들의 의식회복 여부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는 연구를 통해 심정지 후 조기에 ‘뇌 MRI 확산강조영상’(Brain MRI diffusion weighted image) 촬영 결과에 따라 환자의 의식 회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고, 특히 의식이 돌아오지 못할 환자, 즉 뇌손상이 진행된 환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즉 ‘뇌 MRI 확산강조영상’ 결과 뇌 조직의 손상이 발견될 경우 의식이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하고, 뇌 조직 손상이 없을 경우 의식회복에 상당한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이에 따라 의식회복 가능성을 보호자에게 설명할 수 있고, 뇌 소생의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함으로서 의료진과 보호자가 앞으로 치료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심정지 환자의 경우 뇌손상 여부와 상관없이 진행했던 ‘저체온 치료’도 앞으로는 시행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의료비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며,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도 더 좋은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이 연구 결과 논문(Efficacy of diffusion-weight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performed before therapeutic hypothermia in predicting clinical outcome in comatose cardiopulmonary arrest survivors)은 소생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인 ‘Resuscitation‘ 3월호에 실렸다.한편 민진홍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료한 후, 대한응급의학회 회원 및 학술위원, Korean Hypothermia Network 정회원,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뇌 MRI 확산강조영상(Brain MRI diffusion weighted image)은 직접적인 뇌혈관 혹은 혈류검사가 아니고, 뇌 조직내 물 분자의 확산에 의한 미시적인 운동을 확산 게수의 차이로 영상화하는 MRI검사의 한 기법이며, 초급성 혹은 아주 작은 뇌경색을 조기에 진단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쓰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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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0:00:00
청주시의사회, 한정호 충북대교수 표창
청주시의사회(회장 안치석)는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에게 의사회 발전과 의학 발전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한 교수는 지난 2일 오후 청주시내 모 식당에서 열린 청주시의사회 월례회에서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청주시의사회는 지난 2월 제62차 청주시의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정호 교수에 대한 표창을 안건으로 상정해 회원 모두가 승인했으며, 이번 월례회에서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 것.한 교수는 그동안 사이비의료 철폐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학회 참석차 호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 환자를 살리는 등 지역 의사회 발전과 의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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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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