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이란,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종양 및 순환계, 내분비계, 비뇨기계, 신경계, 근 골격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에 적용하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체내 영상 검사는 임상의학과 방사약학, 방사선생물학 등의 기초 학문을 바탕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여하여, 세포 또는 분자 수준의 정보를 영상화 하여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의학 기술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인체 내에 투여하고 그 분포를 영상화하여 질병을 진단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종양에 선택적으로 섭취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여하여,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최대화 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현재 갑상선 암 혹은 골 전이 암 등 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 핵의학과는 1991년에 개설되어, 현재 1대의 디지털 PET/CT, 1대의 정량적 SPECT/CT, 1대의 SPECT를 이용하여 연간 7000여건의 영상검사를 시행하며, 연간 200여건의 방사성 요오드를 통한 갑상선 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 지역 거점 병원 이자 공공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의 발전에 발 맞추어, 충북지역 핵의학의 중심기관으로 교육 및 연구, 진료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