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단
일반적으로 상부위장관촬영술이나 위내시경검사로 위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위암의 확진은 위내시경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로 이루어집니다.
위암의 진행 정도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적 초음파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이 시행되며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나 자기공명영상 (MRI)등도 필요한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2. 치료
위암의 치료는 위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내시경 절제술, 수술적 절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이 있습니다.
내시경 절제술은 위암의 크기가 작고 세포의 분화도가 좋아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매우 낮은 조기위암에 시행하며, 수술적 절제는 이 범위를 벗어난 조기위암부터 국소적으로 진행된 진행성 위암까지 가장 많이 시행하게 되는 근본적인 위암의 치료가 되겠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3가지 목적으로 시행되며, 수술 전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선행 항암화학요법,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한 보조 항암화학요법, 원격전이가 있어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의 증상완화를 위한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을 하였지만 암의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나 국소적으로 많이 진행된 경우에 재발방지를 위해 시행하거나 진행된 종양으로 인해 출혈이나 골절이 또는 통증이 나타날 때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3. 진료의 안내
|
진료과 |
의사 |
진료내용 |
|
소화기내과 |
한정호, 김기배 |
위암의 진단 및 국소치료 |
|
종양내과 |
한혜숙 |
위암에 대한 전신항암약물요법 |
|
외과 |
윤효영, 김대훈 |
위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 |
|
방사선종양학과 |
김원동 |
위암에 대한 방사선요법 |
|
병리과 |
손승명 |
|
|
영상의학과 |
이지선 |
위암에 대한 영상학적 진단 |
|
핵의학과 |
김철한, 문한솔 |
위암에 대한 핵의학적 진단 |
